올림푸스, 플래그십 바디 OM-D E-M1 공식 발표

2013-09-10 13:53

올림푸스는 자사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플래그쉽 제품인 OLYMPUS OM-D E-M1을 10월 초에 발매한다. (일본)

[가격]
바디 킷 [바디 캡 렌즈 (BCL1580)] 10 월 초 : 약 145,000 엔.
12-50mm EZ 렌즈 킷 [M.ZUIKO DIGITAL ED 12-50mm F3.5-6.3 EZ] 10월 초 : 약 170,000 엔.
12-40mm F2.8 렌즈 킷 [M.ZUIKO DIGITAL 12-40mm F2.8 PRO] 10 월 말 : 약 220,000 엔.
배터리 그립 HLD-7 : 10월 초 : 약 2만 4,675엔


[E-M1은 마이크로 포서즈와 포서즈를 통합하는 E-5의 후속 모델이며 더이상의 포서즈 바디는 없다.]
상면 위상차 AF 및 광학 로우 패스 필터리스 센서 등을 탑재한 마이크로 포서즈 OM-D시리즈의 2번째 모델로서 올림푸스 E-5(포서즈 2010 년 10 월 발매)의 후속 모델이라고 한다.
더불어 올림푸스는 E-M1의 출시와 함께 지금까지 선보여 왔던 포서즈와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을 통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때문에 앞으로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의 신규 개발은 마이크로 포서즈 대응 제품으로만 행하며, 포서즈 신제품 바디 역시 더이상 계획이 없다. 단, E-5와 현재 ZUIKO DIGITAL 렌즈 (포서즈 렌즈)의 판매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푸스는 차기 플래그쉽 카메라로 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의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포서즈는 E-7(가칭)로 후속 기종을 내놓을 계획도 있었으나, 검토 결과 미러리스 카메라가 우선/우위 라고 판단. 이와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기존 포서즈 렌즈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새로운 AF 시스템을 실현 할 수 있었던 것도 포서즈와 마이크로 포서즈 두 시스템을 통합하는 이유의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번 E-M1의 등장으로 지금까지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의 플래그쉽이었던 'OLYMPUS OM-D E-M5'역시 마이크로 포서즈의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게되며, 더이상의 포서즈 바디는 없고 2010년의 E-5가 최후의 포서즈 카메라가 되었다.


[포서즈 렌즈도 빠른 AF를 구사하는 위상차+콘트라스트AF의 DUAL FAST AF 탑재]
새롭게 발표된 플래그쉽 바디 E-M1은 상면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를 자동으로 전환 "DUAL FAST AF"를 새롭게 탑재했다. 포서즈 마운트 어댑터와 ZUIKO DIGITAL 렌즈를 장착했을 때에는 상면 위상차 AF가 선택된다. 포서즈 ZUIKO DIGITAL 렌즈는 위상차 AF용 렌즈로서, 콘트라스트 AF인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에서는 본래의 AF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런데 DUAL FAST AF는 E-5에 육박하는 AF 속도를 실현했으며, 개방 F2 클래스의 렌즈는 E-5 이상의 AF 정밀도​​를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상면 위상차 AF 측거점은 37 점으로서 E-5의 11점에서 크게 늘었났다. 싱글 AF, 연속 AF도 상면 위상차 측거를 이용, 그러나 포서즈 렌즈로 동영상 촬영 시에는 MF로 전환 된다. DUAL FAST AF의 상면 위상차 AF는 센서 화소의 일부를 위상차 측정 센서로 대체 구성을 취한다. 왼쪽 채널 및 오른쪽 채널의 위상 차이 화소를 이상적으로 배치하고 AF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설명.


[측거점이 늘어난 81점 콘트라스트 AF, 최고 10fps 연사, 6.5fps AFC연사]
마이크로 포서즈 M.ZUIKO DIGITAL 렌즈를 장착했을 때에는 싱글 AF시 콘트라스트 AF(하이 스피드 이미저 AF)가 된다. 상면 위상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콘트라스트 AF로도 충분한 AF속도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콘트라스트 AF 측거점은 81 점으로 더 늘었났다. (E-M5는 35 점).
새롭게, 더 작은 범위에 초점을 맞출수 있는 '슈퍼 스포트 AF'도 탑재. 매크로 촬영 등 포커스 포인트를 세세하게 설정할 경우 편리하다. 또한, 연속 AF는 상면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를 병용하는 것으로서 보다 성능을 향상시켰다. 최대 6.5 프레임/초 연사 속도로 AF-C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콘트라스트 AF 측거를 이용한다.


[로우패스필터리스 신 1628만 화소 Live MOS 센서 / 파인 디테일 II / TruePic VII 엔진]
센서는 신개발 4/3 인치 1,628만 화소 Live MOS 센서를 탑재. 로우패스필터리스로서 해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 'TruePic VII"로 모아레 제거 처리를 한다. 덩달아 선명도 최적화 보정과 배율 색수차 보정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러한 보정은 렌즈의 종류와 조리개 값에 따라 실행이 되며, 이것을 올림푸스에서는 "파인 디테일 II"로 어필하고 있다.

감도 범위는 ISO100(LOW), ISO200 ~ ISO25600로. 센서와 TruePic VII에 의해 고감도 화질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특히 암부 노이즈를 억제했으며, 탈색없는 노이즈 감소를 실현했다고 한다. 동영상 기록은 1,920 × 1,080 픽셀, 30p의 H.264 (MOV)로서 아쉽게도 60p는 지원하지 않는다.


[236만 화소 고배율 EVF 탑재]
내장 EVF는 100% 시야율, 배율 1.48배가되는 신형을 채용. 35mm 환산으로 약 0.74 배가 되었다. EVF에는 빛에 따라 백라이트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캣츠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탑재. 어두운 환경(실내)에서는 EVF가 밝아 보이며, 밝은 환경 (야외)에서는 EVF가 어두워 보이는 현상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으로 인해 OVF (광학 파인더)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EVF를 보면서 색을 조절할 수있는 '컬러 크리에이터'도 새롭게 탑재하여 전면 다이얼로 색상, 후면 다이얼로 채도를 컨트롤 할 수있다.


[OM을 계승한 디자인의 방진방적 마그네슘 합금 바디]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제로서 E-5를 뛰어넘는 방진방적 성능을 실현했으며, -10도에서도 동작을 보장한다. 무게는 E-5대비 55% 정도로서 443g(바디)의 대폭적인 경량화도 실현하고 있다.

바디 디자인은 E-M5를 계승하면서 E-M5보다 큰 그립을 채용했다. 이것은 듬직한 그립감으로 기존 포서즈 렌즈를 사용하기 쉽도록 배려된 부분이라고 한다. 또한 바디 크기를 대비하여 조작 다이얼도 크게하여 조작성을 높였다고 한다. 모드 다이얼 잠금 장치는 토글 방식을 채용하여 잠금과 자유 회전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E-M5의 왼쪽 상단에 있던 모드 다이얼은 오른쪽 상단으로 이동했으며, 왼쪽 상단에 새로운 드라이브 버튼과 전원 스위치 등을 배치하고 있다. 드라이브 버튼은 과거 OM-1의 다이얼을 본뜬 디자인으로서 전원 스위치 역시 OM 시리즈를 연상시키고 있다.
드라이브 버튼은 HDR 촬영 기능도 할당하고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노출이 다른 4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HDR 이미지를 생성 할 수 있다. 또한, OLYMPUS PEN E-P5에 채택되었던 전후 다이얼에 의한 조작계 "2 × 2 다이얼 컨트롤"도 탑재한다.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
손떨림 보정은 센서 시프트 "5 축 손떨림 보정"을 채용. 셔터 스피스로 약4스텝 분 (CIPA 준거)의 효과를 제공. 새로운 제어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저속 셔터스피드에서는 E-M5보다 안정성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개선된 Wi-Fi 원격 인터페이스, 1/8000초]
새롭게 Wi-Fi 기능도 탑재한다. 스마트 폰에서 라이브 뷰 촬영시 촬영 모드 (P / A / S / M / iAuto)의 변경이 가능하게 되어 셔터 스피드, 조리개 값, 노출 보정, ISO 감도, WB를 스마트 폰에서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시간 노출 촬영 중에 노출 상태를 간단히 확인할 수있는 '라이브 벌브'와 '라이브 타임'도 스마트 폰에서 제어 가능하게 되었다. 최단 셔터 스피드는 E-5와 같은 1/8,000초.


[3인치 104만 터치 틸트식 액정, 배터리 그립 지원]
액정은 약 104만 화소의 3인치로서 터치 스크린 지원에 위로 80도, 아래로 50도 기울일 수있다. 내장 스트로보는 탑재하지 않지만 핫슈에 장착 할 수 있는 "FL-LM2"(GN7, ISO100 · m)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배터리는 E-M5와 같은 "BLN-1"으로서 촬영 가능 매수는 약 350 장이다. 방진 방적 성능을 갖춘 E-M1 전용 배터리 세로 그립 발매는 10월 초로서 가격은 2만 4,675엔으로서 바디 본체와 HLD-7에 포함된 2 개의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약 640 장 촬영으로 늘어난다.
세로그립은 세로 셔터 버튼과 다른 두 개의 컨트롤 다이얼, 2 개의 기능 버튼이 위치하며 배터리 부분과 그립 부분은 분리가 가능하여, 그립 부분 만으로도 사용이 가능. 별매의 그립 스트랩 "GS-5 '(10 월 초 발매 3,780 엔)을 장착 할 수있다.


[E-M1 공식샘플]
olympus-imaging.jp/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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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 Spec]
파인더 : EVF (약 236만 화소), 약 1.48배
유효화소 : 1628만 화소 포서즈 규격
감도 : ISO 100~ISO 25600 (확장 포함)
이미지 엔진 : TruePic VII
AF방식 : 상면 위상차 AF, 콘트라스트 AF
액정 : 3인치 104만 화소 틸트식 액정
손떨림 보정 : 센서 시프트 5축 손떨림 보정 방식
방진방적/Wi-Fi : 지원
최단 셔터스피드 : 1/8000초
연사속도 : 초당 10장 (AF/AE 고정) 초당 6장 (AF/AE 병행)
동영상 : 1920x1080 / 30p
배터리 : BLN-1 CIPA 350장
크기 : 130.4mm(폭)x93.5mm(높이)x63.1mm(깊이)
무게 : 바디만 443g / 촬영시 497g


*출처 : www.olympus.co.jp/jp/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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