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는 엑실림의 최상위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EX-ZR1100 를 새롭게 발표했다.

센서 시프트 식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과 연사 합성 병행으로 셔터스피드로 4.5 단 분 효과의 손떨림 보정으로 강화된 모델. 이미 발매된 EX-ZR1000를 기반으로 손떨림 보정 효과를 높였다.

92만 화소의 상하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하여 180도 회전으로 셀프샷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처럼 자립 스탠드도 갖추고 있다.

카메라를 움직이면서 연사 합성하여 14mm/18mm 상당의 광각 촬영이 가능하며 와이드 샷360도 슬라이드 파노라마 모드도 지원한다.

센서는 1/2.3인치 유효 1,610 만 화소의 CMOS 센서로 감도는 ISO80 ~ 3200 (HS 나이트 샷시 ISO 25600). RAW 기록도 가능하고. 렌즈는 35mm 환산 24-300mm F3-5.9의 광학 12.5 배 줌을 탑재한다. 동영상은 최대 1,920 × 1,080 / 30fps의 H.264.

크기는 107.5 × 61.5 × 36.7mm. 무게는 약 256g (촬​​영시) 약 216g (본체 만). 블랙과 화이트는 9월 20일에, 비비드 핑크와 옐로우는 11월 초에 발매한다.  가격은 4만 5,000엔으로서 컴팩트 디카 치고는 꽤 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