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FS 시리즈는 중저가형 디카지만, 성능과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는 매우 뛰어난 자동 디카다. 기본적으로 파나소닉이 지니고 있는 모든 기술이 집약되고 있으며, 디자인과 성능 등도 무척 우수하고, 슬림 콤팩트해, 기동성이 무척 좋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LUMIX DMC-FS25은 기존 FS20의 후속 모델로, 1/2.33인치 1200만 화소급 센서에 렌즈는 35mm필름환산 29-145mm의 광각계 광학 5배 줌 라이카 DC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렌즈 밝기는 F3.3-F5.2로 광각에서 다소 어둡다. 접사는 5cm.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 MEGA O.I.S에 3인치 23만 화소 액정을 탑재했으며, 조작이 편하도록 4방향 조그 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Venus Engine IV 이미지 엔진에 848 x 480 (30 fps) 동영상 등. 2009년 파나소닉의 최신 기술을 탑재하지는 않았지만, 트래킹 AF/자동장면인식/얼굴인식/i.E 등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오토모드와 슬림한 바디를 지녀, 자동 디지털 카메라로써는 가장 무난한 디카라 할 수 있다.

크기는 97x57.9x21.8mm에 126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8-1/2000초의 셔터스피드 범위에 다양한 장면모드를 지니고 있으며, 밤하늘 모드를 사용하면 60초까지의 장시간 노출도 가능하다. 최고화상의 연사는 초당 1.8장의 속도를 지니며, 고속연사에서는 작은 사이즈로 5fps까지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