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국내 첫 공개

2013-10-14 13:57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포서드와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통합한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1 (이하 E-M1)’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E-M1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인 OM-D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성장과 DSLR 경량화 및 폭넓은 렌즈 활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올림푸스 DSLR 카메라인 E-System 시리즈의 포서드 렌즈뿐만 아니라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마이크로포서드 렌즈까지 호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많은 렌즈 활용도를 자랑하며, 어떤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듀얼AF시스템에 의해 쾌적한 오토포커스(AF)가 지원되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방진방적 기능과 함께 영하 10℃ 정도의 혹한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까지 갖춰 거친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1,628만 화소의 4/3인치 Live MOS 센서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트루픽 VII (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통해 역대 올림푸스 카메라 중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파인 디테일 Ⅱ 기술로 각 렌즈마다 최적의 선예도와 배율 색수차 보정을 진행해 노이즈를 현저히 줄였다.

 

뿐만 아니라, 상면위상차 AF와 컨트라스트 AF 등 2개의 AF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패스트 오토포커스(DUAL FAST AF)’를 통해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C-AF(Continuous Auto Focus, 움직이는 피사체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지난 7월 출시된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5에서 혁신적으로 선보였던 슈퍼 스팟 AF(Super Spot AF) 기능도 적용돼, 마이크로포서드 렌즈로 화면을 고배율 확대한 상태에서도 오토포커스 초점 조절이 가능하여 곤충의 눈이나 야생화 촬영 시 초정밀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내장형 전자식 뷰 파인더(EVF)는 1.48배율로 이는 35mm 카메라로 환산했을 때 0.74배로 풀 프레임 DSLR 카메라에 필적하는 배율이다. 특히 촬영 장소의 밝기에 따라 전자식 뷰 파인더 백라이트 밝기가 자동 조절되어 실내외 및 야경 촬영 시에도 매우 쾌적하게 노출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컬러 30단계와 채도 8단계를 2개의 컨트롤 다이얼로 순식간에 조정할 수 있는 컬러 크리에이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기존 화이트밸런스(WB)에 의존하여 색감을 바꾸던 것에 비해 다양한 컬러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뷰 파인더를 통해 변화된 색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광학식 뷰 파인더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236만 화소의 LCD 패널은 보다 정밀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디스플레이 타임 랙이 0.029초밖에 되지 않아 움직이는 피사체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타임 랩스 무비(Time Lapse Movie) 기능으로 999장까지 촬영할 수 있어 구름의 이동 모습이나 별의 움직임 등 자연현상을 환상적인 동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이 밖에도 ▲ 새로운 제어 알고리즘을 사용한 최고의 5축 손 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어떤 렌즈를 장착하더라도 망원렌즈 촬영 시나 저속 셔터 스피드에서의 손 떨림 보정 효과가 탁월하며 ▲ 1/8000초 고속 셔터 스피드와 초당 6.5프레임의 연사 지원 ▲ Wi-Fi 내장 ▲ 대형 그립과 다양한 커스텀 버튼 배치로 뛰어난 조작성 ▲ 새롭게 바뀐 디오라마 II 등 12가지 종류의 아트 필터와 포토 스토리 기능 ▲ 역광이나 노출차이가 큰 장면을 고속 연사 촬영 후 자동 합성하여 노출을 보정해 주는 2가지 패턴의 HDR 촬영 기능이 지원된다.

 

무게는 바디 443g(배터리와 메모리 포함 시 497g)으로 초경량을 실현했으며,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10℃, 모래, 먼지, 비,물보라 등의 환경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발휘하는 방진·방적·방한 성능을 갖추어 전천후 촬영에 최적화 됐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이며,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E-M1과 함께 사용 시 바디와 렌즈 모두 방진방적이 가능한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도 함께 출시된다. 이는 올림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제품으로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표준 줌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24~80mm)방진방적 기능은 물론, 모든 초점 거리에서 F2.8 밝기의 일정한 조리개 값을 유지해 전문 사진작가의 니즈에 부응하며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AF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반셔터 동작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 속도를 자랑한다.

 

‘M.ZUIKO PRO’의 두 번째 렌즈인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80-300mm)’도 201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에 있다. 2010년 출시된 초망원 줌렌즈인 ‘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의 고성능 버전 모델로, F2.8의 고정 조리개값과 방진방적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림푸스는 ‘M.ZUIKO’ 렌즈군과 ‘M.ZUIKO PREMIUM’ 렌즈군에 이어 ‘M.ZUIKO PRO’까지 3개의 마이크로포서드 렌즈군으로 확장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총 6차에 걸쳐 신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모델 촬영까지 할 수 있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인 ‘터치앤슈팅(Touch&Shooting)’ 행사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16일까지 올림푸스 홈페이지(www.olympus.co.kr)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17일 공지된다.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체험 이벤트와 무상 점검 및 클리닝 서비스 등 올림푸스 고객 만족 프로그램이 지속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올림푸스 OM-D E-M1은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향후 DSLR과 미러리스 시장과 통합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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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YMPUS OM-D E-M1 상세스펙

제품명

OLYMPUS OM-D E-M1

제품 구분

마이크로 포서드(17.3x13mm) 렌즈 교환식 카메라

이미지 센서

4/3 Live MOS 센서

손떨림 방지

손떨림방지 시스템 바디 내장형

(이미지 센서 시프트식 5축 손떨림 보정)

화소수

1,685만 (유효화소 1,628만)

화상 처리 엔진

트루픽(TruePic) VII

먼지제거기능

슈퍼 소닉 웨이브 필터(SSWF : 초음파 방진 필터)

후면 모니터

방식

위: 80도 아래: 60도 LCD

크기

3.0인치

종횡비

3:2

화소수

104만 화소

터치패널

지원

정지화면 기록방식

[RAW] 4608×3456  [JPEG] 4608×3456~640×480

동영상 화질

Full HD

AF 포인트

콘트라스트AF시 81포인트/위상차AF시 37포인트

연사 스피드

최대 초당 10장

셔터 스피드

60-1/8,000초

ISO 감도

Low(100 상당)-25,600

플래시

내장 TTL 플래시, GN=7(ISO100m) / GN=10 (ISO200m)

동조속도 1/320초

크기

130.4 X 93.5 X 63.1mm

무게

497g (배터리, 메모리 포함 시)

색상

블랙

 

 

- 올림푸스 한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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