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Wi-Fi/GPS 내장한 DSLR 카메라 D5300 발표

2013-10-17 14:22

니콘은 엔트리 클래스의 DSLR 카메라 D5300을 정식 발표했다.
2012년 12월에 발매 된 D5200의 후속 모델로 소형 경량 디자인, APS-C 규격 DX 포맷 카메라로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D5300은 새롭게 개발한 2,416만 유효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하여 해상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영상 엔진 EXPEED 4를 탑재하고 니콘의 디지털 SLR 카메라 중 최초로 Wi-Fi 기능과 GPS 기능을 모두 본체에 탑재했다. 광학 파인더의 시야율도 향상되었다.
또한 D5200의 ISO100-6400보다 향상된 ISO100-12800 의 감도를 지원한다. 확장 감도를 사용하면 최대 ISO 25600 상당의 초고감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인더는 펜타 미러 식으로 시야율 약 95 %, 배율 약 0.82 배이다.
배터리도 신형 EN-EL14a을 사용한다. 촬영 매수는 전작의 500매에서 700매로 증가했다. 하지만 D5200의 EN-EL14는 D5300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3.2인치 1,040,000 화소 LCD가 탑재됐다. 하지만 터치 조작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다른 세부 성능 향상으로는 오토 화이트 밸런스의 정확도 향상 등이 이루어졌다. 그 외의 주요 사항은 D5200과 같다. 셔터 속도는 최대 1/4000 초, 연사 성능은 최대 초당 5매, 1920 x 1080 / 6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전체 크기는 12​​5 × 98 × 76mm, 무게는 약 530g(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이다.

한편 니콘은 D5300과 전작 D5200을 병행 판매할 계획이다.
D5300의 예상 가격은 바디 단품 약 9만엔, 렌즈킷이 약 13 만엔, 렌즈킷에는 고배율 줌 렌즈 AF-S DX NIKKOR 18-140mm F3.5-5.6 G ED VR가 부속된다.

출처 : dc.watch.impress.co.jp/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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