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적외선 통신 대응의 디지털 포토 프레임 발표

2009-02-04 17:52

후지필름은 IrSimple 대응의 포토 프레임을 새롭게 발표했다. 후지필름으로서는 최초의 전자 액자다.

샤프의 광시야각 액전 패널(ASV)을 탑재하여 상하좌우 176도의 뛰어난 시야각을 지니고 있으며, 800×480 해상도와 1,000:1의 콘트라스트 비에 백라이트 수명은 2만 시간이다. 후지필름 디카에 많이 탑재되는 IrSimple 대응으로 디카로부터 화상을 전송하여 디스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캘린더 및 시계 표시와 타이머 기능까지 갖춰 기상시 자동으로 플레이 되게 할 수도 있다. 크기는 7인치 형태로 주위의 밝기를 판단하여 야간 소등시 자동으로 전원을 꺼주며, 주위가 어두워 지면 자동으로 휘도를 줄여주는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되고 있다.  

CF/ SDHC / SD 메모리 / 메모리 스틱 PRO 및 xD 픽쳐 카드를 읽을 수 잇으며, 변환 어댑터로 microSD나 miniSDHC/SD 카드 등도 읽기가 가능하다. 또한, miniUSB 포트로 PC와 연결하여 화상을 읽을 수도 있다.

내장 메모리는 256MB AC어댑터로 동작하며 리모콘이 기본 포함되고, 204×25.5×134mm 킈에 420g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가격은 약 2만 엔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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