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2014년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절반으로 줄인다.

2013-11-21 14:48

닛케이 아시아에 내년의 파나소닉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소식이 게재되었다.

-2014년에 2013년의 절반 수준인 5개의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를 선보인다.
-고배율 줌 같은 차별화 컨셉, 그리고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의 대부분은 30,000엔($296) 가격 수준이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더욱 집중을 할 것이며 4K 동영상 지원의 미러리스 카메라도 선보인다.
-저렴한 카메라 모델에 대해서는 OEM을 고려 중.
-컴팩트 카메라 판매 부진으로 인해 파나소닉은 2년 연속 사업 손실을 예상.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는 세계적으로 약 200백만대 정도의 단위로 줄어들것으로 예상.


*popco.net : 한마디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거의 없애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집중한다는 소식. 국내 파나소닉 코리아의 경우, 방수 카메라와 LF1등의 하이엔드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이미 컴팩트 자동 카메라는 수입 자체를 안한지 오래다. 디지털 카메라는 해마다 제품의 수는 물론 판매 대수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에 전력을 다하는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내년에 루믹스 미러리스 카메라가 몇기종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동영상에 강한 하이엔드 카메라와 GM1 같은 차별화된 기종은 꾸준히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 그리고 현재 루믹스 카메라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GF6와 같은 보급형 셀프 카메라도 후속이 나올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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