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세상에서 가장 얇은 DSLR 표준 줌 렌즈 HD PENTAX-DA 18-50mm F4-5.6 DC WR RE 발표

2015-02-10 15:00

리코 이미징은 K 마운트 렌즈 HD PENTAX-DA 18-50mm F4-5.6 DC WR RE 를 새롭게 발표했다. 침동식으로 컴팩트하게 수납 및 휴대가 가능하며 방적 구조를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력이 뛰어난 표준 줌 렌즈다. 또한 수납시 렌즈의 두께를 41mm로 하여 DSLR 표준 줌 렌즈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사이즈를 실현했다고 한다.


APS-C 전용이며 일반적인 촬영시 가장 활용도가 높은 35mm 환산 초점 거리 27.5 ~ 76.5mm에 상당한 화각으로 광각에서 표준 영역까지 1 개의 렌즈로 커버하는 약 2.8 배 표준 줌 렌즈. 신개발의 침동식 기구를 채용하여 41mm의 두께로 디지털 SLR 카메라 바디와 결합하여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다.




바디 전체 9 개소에 실링을 실시하여 렌즈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기 어려운 방적 구조를 채용하고 있어 펜탁스의 방진 방적 DSLR 카메라와 결합하면 다양한 환경에서 신뢰성,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안정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8 군 11 매의 렌즈 구성에 초 저 분산 유리와 비구면 렌즈를 채용하여 수차를 균형있게 보정하고, 명암과 해상도가 높은 치밀한 묘사를 가능하게하고 있다. 독자적인 고성능 멀티 코팅 HD 코팅도 채용하여 기존의 멀티 코팅에 비해 반사가 적고 투과율이 높아 역광 등의 촬영 조건에서 고스트 및 플레어의 발생을 억제하며 콘트라스트가 높고 선명한 묘사를 실현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침동 방식은 펜탁스에서는 최초다. 촬영을 하려면 경통을 돌려 렌즈를 돌출시켜야 하고 돌출 상태에서 주밍을 하면 경통이 전후로 다시 움직이는 구조.




최소 사이즈인 41mm에서는 촬영할 수가 없고 비 촬영 시에 공간을 적게 차지하여 수납에 유리하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오토 포커스 모드에서 포커스 동작 중에도 즉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퀵 시프트 포커스 시스템 (Quick-shift Focus System)도 지원하고 있다. 


| 광각와 망원에서의 렌즈 형태




최단 촬영 거리는 0.3m. 최대 촬영 배율은 0.23 배. 필터 지름은 58mm. 조리개 날개는 7 매 (원형). 최대 지름은 71mm, 무게는 158g. 후드가 기본 포함된다. 예상 가격은 세금 별도 약 30,000 엔. 촬영 시에는 경통이 돌출이 되지만 일단 휴대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리한 설계다. K-S2와 킷으로 구성되는 smc 18-50 렌즈와는 다른 렌즈로서 현재로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할 듯. 정확한 제품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는 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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