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고 생생한 사운드의 나무 하우징을 채용한 헤드폰/이어폰 6종

2015-02-10 13:55



러시아 Fischer Audio (피셔 오디오) 브랜드의 헤드폰/이어폰 Renaissance (르네상스) 시리즈 6 기종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피셔오디오는 2006년 러시아에서 설립된 오디오 브랜드로 Renaissance 시리즈 헤드폰/이어폰의 나무 하우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금속이나 플라스틱 하우징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스럽고 생생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게 목표 라고 한다.





이번에 선보인 나무 하우징을 사용한  헤드폰은 con Amore, coda, con Brio, Con Fuo 등 4종이다. “Con Amore”는 마일러 재질의 초박형 다이어프램을 사용한 50mm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으며, 하우징에는 실로폰 등에 사용되는 모과나무를 사용했다고 한다. "Coda"(코더)은 40mm의 경량 다이아프램 드라이버를 탑재하였으며, 바이올린의 지판과 피아노의 검은 건반 등에 사용되는 흑단 하우징을 채용한 제품이다.



Con Amore와 Coda의 두 기종에는 분리형 케이블과 리모콘/마이크가 달린 iPhone/Android용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케이블 길이는 1.25m이며, 재생 주파수 대역은 20Hz ~ 20kHz,  임피던스 32Ω , 감도는 (Con Amore : 107dB/ Coda : 103dB) 이다  가격은 28,800엔으로 동일하다.



"Con Brio"와 "Con Fuoco"은 모두 흑단 하우징을 채용하였다. Con Brio는 40mm 드라이버를 탑재. 편안한 착용감과 컴팩트한 크기로 장소를 불문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Con Fuoco은 50mm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두 제품 모두 재생 주파수 대역은 20Hz ~ 20kHz, 감도는 113dB,  임피던스 32Ω 로 동일하며 가격은  Con Brio가 23,800 엔, Con Fuoco가 24,800 엔 전후이다.





이어폰은 "Da capo'과 'Spiritoso" 두 기종으로  8mm 지름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흑단 하우징을 채용한 커널형 이어폰이다.  45도 기울어 진 플러그를 채용하고 있으며,. 재생 주파수 대역은 20Hz ~ 20kHz, 감도는 101dB, 임피던스 16Ω, 최대입력 60mW이다 . 가격은 Da capo가 9,800 엔, Spiritoso가 8,800엔 전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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