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윈도우폰인 노키아의 Lumia 520이 깜짝 놀랄 가격으로 출시되어 화제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이미 큰 인기를 끌어 온 이 모델이 Ebay를 통해 단 돈 29달러, 한국 돈 약 3만원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 가격에서 70% 가까이 할인 된 가격이다. Windows Phone 8.1 OS로 구동되고 있는 이 제품은 최근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윈도우 10의 일부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노키아 Lumia 520은 4인치 480 x 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1 GHz로 동작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듀얼 코어 프로세서, 512MB 메모리, 500만 화소를 탑재한 노키아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현재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 제품은 AT&T의 선불 요금제 사용 조건으로 29달러에 판매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