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자사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앞으로도 마이크로 소프트의 어플리케이션 기본 탑재할 계획

2015-03-25 15:12

삼성은 차후 발매 될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 중 일부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 달 초 발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원드라이브,스카이프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하며, 최대 100GB의 원드라이브 용량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삼성은 기업 구매고객에는 삼성 전자의 보안 시스템 KNOX와 오피스 365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 소프트의 사업 개발 부사장 페기 존슨은 '삼성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제휴는 사용자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고, 삼성 마케팅 담당자 이상철 씨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 소비자와 기업 고객의 끊임 없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제공되는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제휴 서비스가 사용자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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