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딜 틈도 없이 빽빽이 꽉 들어찬 출퇴근시간 지하철 안, 노트북과 서류들로 가득 찬 백팩을 둘러맨 젊은이에게 쏟아지는 원망의 눈길… 대체 무슨 이유 일까?

자신도 모르게 뒷편 승객에서 날리는 가방 스매싱은 기본, 등뒤로 툭 튀어나온 백팩 때문에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일까…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방을 원터치로 분리해 등에서 몸 앞쪽으로 당길 수 있는 스마트한 백팩.

‘울프팩’이라는 이름을 지닌 이 제품은 어깨끈에 장착된 핸들을 살짝 당겨주기만 하면 백팩이 어깨끈에서 분리되거나 다시 고정되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접목했다. 분리된 백팩은 고리를 사용해 앞쪽 어깨끈에 고정하면 가슴쪽으로 맬 수 있어 편리하다.

가방에 든 물건을 단 몇 초 만에 손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음은 물론, 물건 도난 방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복잡한 대중교통에서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제품이 지닌 또 다른 매력이다.

'울프팩'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트로’와 아웃도어를 위한 ‘이스케이프’의 2가지 디자인의 제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격은 125유로로 한국돈으로 약 1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wolffepa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