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텔레컨버터 ‘후지논 XF2X TC WR’ 한국 발매

2016-06-09 11:31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주)(대표 이다 토시히사, fujifilm.kr)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시리즈의 교환식 렌즈 라인업 ‘후지논 X마운트 렌즈’의 망원 영역을 넓혀주는 텔레컨버터 ‘후지논 XF2X TC WR’와 대형 렌즈 삼각대 지지용 호환 플레이트 MLP-X75, 그리고 XF23mmF1.4 R용 메탈 렌즈 후드인 LH-XF23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후지논 XF2X TC WR’은 카메라에 장착된 렌즈의 초점거리를 약 2배 가량 높이면서도 렌즈 자체의 광학 성능은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고성능 텔레컨버터다. 5군 9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XF50-140mmF2.8 R LM OIS WR 장착 시 35mm 환산 152~427mm, XF100-400mmF4.5-5.6 R LM OIS WR 장착 시 305~1,219mm의 초점거리를 지원한다.

조리개의 F-스톱이 증가해도 최소 조리개 값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장착된 렌즈의 AF속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AF가 이미지 센서로 작동하여 초망원 거리에서도 초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어 미러리스 카메라의 ‘라이브 뷰’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방습, 방진, 방한 설계로 비나 눈이 내리는 환경에서도, 영하 1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같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X-Pro2, X-T1 카메라 및 후지논 XF50-140mmF2.8 R LM OIS WR, XF100-400mmF4.5-5.6 R LM OIS WR 렌즈 등과 함께 사용 시 기후 조건과 관계없는 자유로운 야외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소비자가 599,000원이며,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및 전국 체험존, 컨시어지,그리고 후지필름 공식 쇼핑몰 fujifilm-korea.co.kr/fujifi... 및 온라인 종합몰과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알카스위스 삼각대 호환 렌즈 플레이트 ML-X75는 대형 렌즈를 삼각대에 지지하기 위한 X시리즈 정품 액세서리로, 가격은 65,000원이다. 후지논 XF50-140mmF2.8 R LM OIS WR, XF100-400mmF4.5-5.6 R LM OIS WR에 장착이 가능하다.

한편, 메탈 금속 재질의 XF23mmF1.4 R의 호환 렌즈 후드 LH-XF23은 후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전면 렌즈캡을 장착할 수 있다. X시리즈 카메라 바디와 후지논 렌즈와의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액세서리로서의 고급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89,000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지난 3년여간 총 25종의 후지논 X마운트 렌즈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이번 후지논 XF2X TC WR 출시로 X시리즈의 고화질을 인물, 풍경, 스포츠 등 근접 촬영에서 초망원에 걸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렌즈를 삼각대에 지지하기 위한 렌즈 플레이트와 메탈 금속 후드 등 충실한 X시리즈 전용 액세서리와 함께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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