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맨 포메이션 비행 시범

2016-12-02 10:27


 

세 명의 제트맨이 프랑스 남부에 모였다. 바로 프랑스 곡예 비행팀인 파트로예 드 프랑스(Patrouille de France)와 세계 최초의 포메이션 비행을 하기 위해서다. 숨막히는 공중 기동은 에어본 필름에 의해 촬영되어졌다. 

 



 

제트맨 두바이팀의 입스로시와 빈센트 레페는 이미 지난 2015년 10월 에미리트 에어버스 A380 여객기 옆에서 나란히 비행을 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제트 추진 윙 비행사인 프레드 푸겐이 참여하여 프랑스의 알프스-코트다쥐르 지방의 세인트 크리스톨 상공에서 상징적인 알파제트(Alphajet) 팀과 9분간 정밀한 비행을 실시했다. 

 


 

파트로예 드 프랑스(Patrouille de France)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예 비행팀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조종사들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정밀 비행 시범은 곡예비행팀의 조종사들 뿐만 아니라 인간 비행사들에게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었다. 인간 비행사들은 그야말로 맨몸으로 8대의 다소 알파제트기들과 근접 거리에서 비행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맨몸으로 나는 인간 비행사들과 함께 대형을 이뤄 비행하는 경험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공연 후 크리스토프 쥬 보아 비행 중대장의 소감이다. 

 


 

이번에 선보인 이 진귀한 정밀 포메이션 비행은 4,000ft (약 1,200m) 상공에서 약 260km/h의 비행속도로 실시되었다. 

 

 

 

접기 덧글 1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