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Pro2, X-T2, XF23mm F2 그라파이트 및 XP120 방수 카메라 발표

2017-01-05 17:38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가 2017년 새해 첫 신제품으로 X 시리즈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 그라파이트와 X-T2 그라파이트 실버, 아웃도어 카메라 FinePix XP120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 특수 다층 박막 코팅으로 금속 질감을 더욱 풍부하게! 후지필름 X-Pro2 Graphite Edition
후지필름의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독보적인 색 재현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의 그라파이트(Graphite) 에디션 스페셜 키트가 공개됐다.


X-Pro2는 2430만 화소의 X-Trans CMOS Ⅲ 센서와 X Processor Pro 프로세서를 탑재해 X 시리즈 카메라 사상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며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과 조용한 셔터음 등으로 다큐멘터리 및 보도 분야의 전문 사진 작가와 스냅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X-Pro2 그라파이트 에디션은 ‘특수 다층 박막 코팅’ 작업을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컬러로 거듭났다. 기존 X-T1 그라파이트 실버 제품에 비해 코팅 작업 시 흑색 안료 성분을 더함으로써 금속의 질감을 보다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바디와 통일감을 형성하는 그라파이트 실버 색상의 후지논 XF23mmF2 R WR 렌즈와 LH-XF35-2 렌즈 후드를 포함한 특별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 고급스러움에 우아함을 더하다! 후지필름 X-T2 Graphite Silver Edition
2016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 받았던 X-T2의 그라파이트 실버(Graphite Silver) 에디션도 함께 공개됐다.


X-Pro2와 더불어 X 시리즈의 양대 플래그십 모델인 X-T2는 후지필름만의 독특한 색 재현 기술이 접목되어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함께 0.3초의 가동 시간, 0.045초의 셔터 릴리즈 타임랙, 0.06초의 AF 성능 등 한층 빨라진 응답 속도를 자랑한다.

X-T2 그라파이트 실버 에디션은 중후하면서도 뛰어난 촉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광택의 검정 도료를 알루미늄 바디 프레임 위에 밑칠하여 깊이 있는 검정색을 강조했고, 그 위에 고급스러운 윤기가 도는 그라파이트 실버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특수 다층 박막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구매 시 프리미엄 가죽 스트랩과 알루미늄 핫슈 커버, X 시리즈 전용 플래시 EF-X8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작고, 가볍고, 견고하다! 완벽한 레저 활동을 위한 아웃도어 카메라 FinePix XP120
203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후지필름 FinePix XP120은 수심 20m까지 견디는 방수 기능과 함께 최대 1.75m 높이에서 낙하 시에도 충격을 이겨내는 내구성을 지녀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는 물론,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카메라로 추천된다.


영하 1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작동할 뿐 아니라 분진이나 모래 침입을 차단하는 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활동적인 촬영 작업이 가능하다.

16.4메가의 CMOS 센서와 후지필름의 색 재현 기술이 결합되어 다이내믹한 촬영 조건에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광학 이미지 안정화 메커니즘이 탑재되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내장된 후지논 28mm 광학 5배 줌 렌즈는 디지털 줌 기능을 통해 10배까지 확장 가능하다.

정지된 이미지에서 특정 부분만 동영상처럼 움직이도록 만드는 새로운 사진 방식인 ‘시네마그래프(Cinemagraph)’ 모드는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움직이는 요소와 정지된 이미지와의 뚜렷한 대조를 통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효과를 제공하여 한 단계 진화된 예술적 표현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게 했다.

3.0인치 92만 화소의 고해상도 LCD 모니터는 반사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강한 태양 아래 또는 수중에서도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주변 조도에 따라 LCD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차단한다.

이중잠금으로 배터리가 갑작스럽게 열리는 것을 방지하며 스키장 등에서 장갑 착용 시에도 원활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의 위치와 크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초당 10매(부스트 모드)에서 최대 60매까지 지원되는 FULL HD 동영상은 전용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여러 장의 이미지를 일정 간격으로 자동 촬영하는 ‘인터벌 타이머’ 기능으로 찍은 이미지를 비디오 포맷으로 자동 변환하는 ‘타임 랩스 비디오’ 기능도 눈에 띈다.

이 외에도 토이 카메라, 팝 컬러, 크로스 스크린 등 예술적 효과를 내는 11가지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 연출을 지원한다. ‘후지필름 카메라 리모트(FUJIFILM Camera Remote)’ 앱을 설치하면 사진 및 동영상을 SNS 등에 즉시 전송할 수 있고, 무선 통신 기능을 활용한 원격 조작도 가능하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X 시리즈를 대표하는 양대 모델인 X-Pro2와 X-T2의 새로운 제품들을 통해 후지필름 카메라의 첨단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색감을 동시에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는 한편, “XP120의 경우 가볍고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아웃도어 카메라인 만큼, 다양한 레저 문화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해외 가격
-FUJIFILM X-T2 Graphite Silver Edition : USD $1,799.95 and CAD $2,199.99.
-FUJIFILM X-Pro2 Graphite Edition : USD $2,299.95 and CAD $2,899.99.
-FinePix XP120 : USD $229.95 and CAD $2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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