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의 360도 액션캠

2017-06-08 09:46


 

고프로(GoPro)가 먼저 발표했을지는 몰라도, 가민(Garmin)은 360도 구형 액션캠을 출시함으로써 펀치를 날렸다. VIRB 360이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카메라는 5.7K / 30fps의 해상도로 영상을 촬영하고, 자동으로 4K / 30fps 비디오로 연결하여 시청자가 ‘마치 그곳에 있는 것 같이’ 팬과 틸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VIRB 360은 기본적으로 10m (33ft) 방수가 가능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한 번 충전에 최대 1 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으며, 360도 오디오 녹음을 위한 4 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비디오와 함께 15 메가픽셀 해상도의 360도 스틸 사진도 캡처할 수 있다. 무료 앱을 사용하여 사용자는 비디오를 편집, 안정화 및 공유할 수 있으며, GPS 좌표, 고도 및 속도와 같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오버레이를 추가할 수 있다. 영상 및 스틸 사진은 사용자의 마이크로SD 카드 (최대 128GB)에 기록할 수 있다.

 


 

카메라는 본체에 있는 물리적 버튼을 사용하여 제어할 수 있지만, 손을 대지 않고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조작할 수도 있다. 또한 와이파이, 블루투스, ANT + 및 NFC를 통해 타사 무선 기기와 호환되며 애플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장치에서도 작동한다. 햇빛 아래에서도 읽을 수 있는 가독성이 좋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상태, 메모리 저장 용량 및 비디오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는 6월부터 799.99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가격에는 핸드그립과 삼각대가 포함된다. 한편, 경쟁사인 고프로 제품의 경우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해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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