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메일, 완전 전기 우체국 차량 테스트 런칭!

2017-10-24 12:05


 

런던에서의 우편 배달은 로얄 메일 (Royal Mail)이 완전 전기식 우편 밴 차량 9대를 시범적으로 운용하면서 조금 더 친환경적으로 되었다. 영국 회사인 어라이벌(Arrival)은 로얄 메일 (Royal Mail)을 위해 제작한 이 최신형 차량이 시내에서의 배달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번 주에 도시 주변에서 각종 우편물을 싣고 임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차지 오토(Charge Auto)로 알려진 어라이벌(Arrival)은 초경량 복합 재료와 16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배터리 대 중량 비율을 사용하였다. 그야말로 로얄 메일에서 특별히 사용할 전용 전기 자동차를 만든 것이다.

 


 

이번주에 시작되는 이 시험에서 트럭의 버전은 3.5 / 6 /7.5 톤으로 세 종류가 있다. 이들 차량은 런던 중심부의 로얄 메일 마운트 플레전트 (Mount Pleasant) 창고에서 ‘출동’한다. 거기에서 이들은 런던 도시 중심과 런던의 변두리 지역 우편 센터 사이에서 우편물을 운반하게 된다.

 


 

로얄 메일 배송 차량부의 전무 이사인 폴 가티 (Paul Gatti)는 “로얄 메일은 어라이벌과 협력하여 대형 상용차의 도입을 개척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이들이 보다 넓은 지역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될 것인지 보게될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기존에도 전기 자동차, 트럭을 시험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혁신적인 차량을 투입한 것은 처음이기에 기존 운용 차량 49,000 대에 추가로 얻을 수있는 이점과 그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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