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카메라 9천만 대 및 EF 렌즈 1억 3천만 대 글로벌 누적 생산량 돌파

2017-10-25 11:38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자사 렌즈교환식 카메라 ‘EOS 시리즈’ 의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9천만 대를 돌파하고 ‘EF 렌즈’ 의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1억 3천만 대를 넘어서며, 전 세계 카메라 소비자들의 강한 신뢰와 지지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캐논은 지난 1987년 독자적 렌즈교환식 카메라 기술인 ‘EOS(Electro Optical System) 시스템’과 ‘EF 렌즈’를 선보이며, 지난 30년 동안 카메라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세계 최초로 SLR 카메라에 전자식 마운트 및 AF 시스템을 탑재한 ‘EOS 650’로 SLR 카메라의 디지털 시대를 열었으며, 2003년 보급형 DSLR 카메라이자 소형·경량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EOS 300D’를 통해 DSLR 카메라의 대중화를 이끌기도 했다. 이후에도 캐논은 EOS 5D 시리즈, EOS M 시리즈 등 풀프레임에서부터 미러리스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걸출한 베스트셀러 모델을 선보이며,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4년 연속 세계 및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정상 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논은 표준 줌부터 매크로, 망원까지 총 93종 의 EF 렌즈를 선보이면서 렌즈 분야에서도 다채로운 라인업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최초 로 초음파 모터(Ultrasonic Motor; USM)를 탑재한 렌즈를 개발해 빠른 AF 성능을 렌즈에 적용했으며, 손 떨림 방지(Image Stabilizer; IS) 기술을 채용해 이미지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또 EF 렌즈에 적층형 회절광학소자(Diffractive Optical; DO) 기술을 도입해 색수차(색결함)를 효과적으로 보정함으로써 망원 렌즈의 선명도와 이미지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이처럼 압도적인 렌즈 기술력을 바탕으로 EF 렌즈는 1987년 첫 출시 이래, 1995년 누적 생산 대수 1천만 대를 달성했으며, 2009년 5천만 대, 2014년 4월 1억 대, 2016년 8월 세계 최초로 1억 2천만 대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 렌즈 강자답게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

역사적인 기록, EOS 5D Mark IV 카메라 및 EF 16-35mm f/2.8L III USM 렌즈


캐논의 EOS 시리즈 가운데 9천만 번째 생산된 EOS 모델은 프로 사진∙영상 작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 Mark IV’다. 전 세계 풀프레임 DSLR 카메라 베스트셀러인 ‘EOS 5D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약 3,0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 6+(DIGIC 6+)를 탑재했다. 상용감도 ISO 100-32000(확장감도 ISO 50-102400), 초당 최대 약 7장의 연속 촬영, 초고화질 4K 30p 동영상 등을 지원해, 스틸 이미지와 영상 모두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1억 3천만 번째 생산된 EF 렌즈는 앞서 ‘EISA 어워드 2017-2018’에서 프리미엄 렌즈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EF 16-35mm f/2.8L III USM’다. 광각 줌 렌즈로, 넓고 광활한 풍경을 시원하게 담아낼 수 있다. 높은 반사 방지 효과를 가지는 특수 코팅 기술이 적용돼 광각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면 내 광원의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억제하는데 발군의 성능을 발휘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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