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인가 보트인가?

2017-12-06 18:52


 

스탠드업 패들보딩 부문의 성장으로 패들 보드-탑-텐트를 포함한 흥미로운 액세서리를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팽창식 스탠드업 패들보드는 매트리스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패들링 / 캠핑 원정에 나서서 며칠 동안 하게 된다면, 서서 있는 것 보다는 앉아 있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그렇다면 뗏목 텐트는 어떨까?

 


 

SUP 캠핑은 섬이나 물가, 해안에서 밤을 보내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보이지만 더 긴 원정에서라면  계속 서서 패들링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당연히 앉아있고 싶어질 것이다. 여러 날 원정에 맞도록 설계된 다용도 기기를 사용하는 편이 물론 나을 것이다. 패키지는 배낭에 넣고 다니기에 충분할 정도고 가볍다. 새로운 개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조업체 및 모델이 늘어나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가볍고 내구성 있는 구조로 포장 기술은 하이킹과 함께 하는 패들 원정에서부터 패들/하이킹 배낭 여행, 바이크 래프팅 등 다양한 종류의 여행에서 좋은 편의를 제공한다. 하룻밤 캠핑이 들어가는  여행에는 어떤 종류든 쉘터가 필요하며 통합된 포장 텐트는 아주 자연스러운 솔루션으로 보인다. 

 


 

트래프트(Traft)는 바다와 Class I-IV 급의 급류에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수준의 팽창식 TPU로서 잔잔한 물 위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때도 적당하다. 독립적인 텐트는 래프트의 D 링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으며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바닥 패드는 평평한 뗏목 바닥 위로 팽창하여 아늑한 취침 공간이 있는 통합된 텐트를 만든다.

 


 

트래프트 텐트는 육지에서는 야간에 캠핑용으로, 물 위에서는 그늘막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용한 기능이지만 그렇다고 물위에서 캠핑을 하거나 악천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트래프트는 현재 다른 무게의 TPU를 실험 중이며 두 가지 크기로 팩래프느 텐트 시스템을 출시 할 계획이다. 더 큰 259cm 래프트는 180cm 및 193cm 사이의 패들러용 크기이며 예상 무게는 3.9kg이다. 텐트는 추가로 2.6 kg와 부풀리는 취침용 삽입물이 454 g를 더한다. 244cm짜리 모델은 157.5 및 178cm 사이의 패들러용으로 크기가 지정되며 래프트에는 약 3.6kg 텐트는 2.5 kg  수면용 삽입물은 역시 454g을 더한다. SUP 텐트와 마찬가지로 자료상으로 보이는 래프트 텐트는 꽤 괜찮아 보인다.

 


 

가격을 보자면, 이는 전적으로 구매자가 트래프트를 어떻게 구성해서 사는가에 달려 있다. 이 회사는 기본 팩래프트를 900 달러, 드라이백이 있는 텐트 280 달러, 취침 패드 150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팩래프트, 백팩킹 텐트, 드라이 백 및 취침 패드의 저렴한 조합을 찾는 것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더 많이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트래프트는 북반구 지역에서는 여름에 초판 모델을 공급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기존의 포장 및 스탠드업 패들 보드 모델에 텐트 하드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레트로핏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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