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8K 60fps의 유기 센서 발표

2018-02-14 23:53

파나소닉은 8K 화질 3600만 화소 고해상도에서 60fps의 고속 프레임을 지원하고 45만 전자 고포화 및 감도 변조 기능을 갖춘 글로벌 셔터 지원의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공지했다. 광전 변환 유기 박막과 전하 축적 및 판독 회로부를 완전히 독립 설치한 적층 구조로서 고속 노이즈 제거 기술과 고 포화도 기술, 광 다이나믹 레인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 센서다.




[파나소닉 유기 센서의 주요 특징]
1. 8K / 60fps 지원. 45만 전자 고 포화 및 감도 변조 기능을 갖는 글로벌 셔터 기능을 동시 실현.
2. 게인 전환 기능을 통해 고감도 모드와 고 포화 모드 전환 촬영이 가능.
3. 유기 박막에 가하는 전압을 제어하여 무단으로 ND 필터 기능을 실현.




이러한 유기 CMOS이미지 센서의 구조적 특징과 배치 자유도가 큰 회로부의 고속 노이즈 제거 기술과 고 포화도 실현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8K 고해상도에서 60fps 읽기가 가능해졌고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글로벌 셔터 기능 구현을 업계 최초로 동시에 실현했다고 한다.






아울러 유기 박막에 가하는 전압을 제어하는 ​​것만으로 유기 박막의 감도 변경에 대응. 이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실리콘 이미지 센서로는 실현할 수 없었던 8K 해상도에서 글로벌 셔터 기능과 함께 감도를 연속 무 단계로 변경할 수 있는 전자 ND 필터 기술 기능을 실현했다. 전자 ND 필터 기술은 유기 박막에 가하는 전압의 제어만으로 감도를 변조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촬영 조건에 따라 여러개의 ND 필터를 장착해야 하는 장면에서도 전압 제어만으로 무단계 감도 조정이 가능해진다.




파나소닉은 우선적으로, 이번에 발표한 유기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을 업무 방송용 카메라, 감시 카메라, 산업 검사용 카메라, 차량용 카메라 등의 다양한 용도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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