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Leica 0-series no.122, 약 31억 5천 만원에 낙찰

2018-03-12 16:41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 32 회 WestLicht Camera 경매에서 역사상 세계 최고가인 240만 유로 (환율 약 31억 5천 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낙찰자는 아시아의 개인 수집가라고 한다.


경매 대상 제품은 Leica 0-series no.122로서 1925년에 초대 라이카가 출시되기 이전의 모델로 동종의 카메라는 총 25대 제작되었지만 원래 상태를 보존하고 있는 것은 현재 3대 뿐이라고 한다. 시작 가격은 40만 유로였지만 1923년 당시 원래 상태가 유지되고 있던 점이 낙찰 가격 상승의 이유였다고 한다.

라이카의 Andreas Kaufmann 씨는 240만 유로라는 경매 세계 기록은 라이카 브랜드의 신화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경매 세계 최고액 카메라는 2012년 경매에서 216만 유로에 낙찰 되었던 "Leica 0-series no.116" 이었다.


*출처 : http://www.westlicht-auction.com/index.php?id=490&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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