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보온병?

2018-04-16 11:53 | 조회수 : 1,463


 

전통적인 쿼드콥터는 4개의 프로펠러 암이 옆으로 튀어 나와 휴대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최근에는 접이식 드론도 여러 종류가 등장했다. 가장 최근의 접이식 드론 중 하나라면 레브톱(LeveTop)이다. 이 드론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원통 모양을 취하며 여기에 추가로 다른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암(arm)을 접었을 때, 레브톱은 옵션인 휴대용 케이스에 넣은 후 마치 보온병처럼 매끈한 모양새로 바뀌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비행할 때는 암을 뽑아 제자리에 고정시키고 iOS / 안드로이드 제어 앱을 사용하여 자동 이륙을 수행케 한다.

 


 

일단 공중에 띄우면, 드론은 이 앱을 활용하여 최대 100m 거리에서 수동으로 제어하거나 온스크린 콘트롤 또는 스마트폰을 기울여 조종하고 날릴 수 있다. 또한 이미지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달리기, 자전거 타기, 스키 등을 할 때 자율 비행으로 따라다니게끔 할 수 있다. 여기에 GPS 장치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지리적 경계(geographical boundaries)를 설정하여 드론이 불필요하게 다른 곳으로 이탈할 수 없게 할 수 있다. 

 


 

촬영된 동영상은 안정적인 1080p / 30fps CMOS 카메라를 통해 온보드 마이크로 SD 카드에 기록되며 휴대폰으로 스트리밍된다. 탈착식 1,500 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2시간 충전하면 약 20분 안팎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이륙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착륙 역시 앱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수행될 수 있다. 드론은 자율적으로 처음 이륙 지점으로 다시 돌아온다. 착륙지가 부드럽거나 고르지 않을 경우 쉽게 넘어질 수 있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레브톱에 관심이 있다면, 현재 킥스타터(Kickstarter)의 모금 캠페인 중이므로 참고할 수 있다. 공약 가격은 129 달러이며 만약 계획대로 생산 단계까지 간다면 소비자가격은 289 달러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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