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Leica M10-D 정식 발표

2018-10-25 09:50

라이카는 디지털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Leica M10-D를 정식 발표했다.


35mm 풀사이즈 유효 2,400 만 화소 CMOS센서를 탑재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로서 후면 액정 모니터를 없애고 필름 감기 레버 등의 필름 카메라 감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 라이카 측에서는 이 레버를 바깥쪽으로 조작하면 장시간 그립을 좀 더 편하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액정 모니터는 없으나 별도 GPS 내장 EVF를 핫슈에 장착하여 라이브 뷰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 액정 모니터가 없는 M 모델은, 라이카 M60 (2014 년 ), 라이카 MD (2016 년 5 월)에 이은 3 번째 기종이 된다.


Wi-Fi 기능을 내장하여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Leica FOTOS에서 화질, 화이트 밸런스 설정, 촬영 화상 확인 및 스마트 폰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다. 카메라의 기본 스펙은 라이카 M10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ISO 감도 (ISO 100-50000 오토)및 셔터 스피드 (1 / 4,000~8 초, Bulb 자동)는 카메라의 다이얼로 설정하고 렌즈 측에서 조리개와 초점을 수동 조작한다.




후면 노출 보정 다이얼에는 전원 스위치 다이얼도 같이 있는데, 빨간 눈금 위치가 전원 꺼짐, 시계 방향으로 조작하면 전원 ON 및 Wi-Fi 통신 기능 활성화 지정이 가능하다.

크기는 약 139 × 80 × 37.9mm, 배터리 포함 무게는 약 660g, 11 월 발매 예정이며, 블랙 크롬 컬러만 마련된다. 바디의 가격은 북미에서 $7,9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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