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는 방수 터프 카메라 WG-60을 새롭게 발표했다. 방수 14m, 내 낙하 1.6m, 내 저온 -10도, 내 하중 100kgf 등 IP6X 상당의 터프 성능을 지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로서 모니터 밝기를 조정하는 아웃 도어 모니터 기능을 갖추는 등 야외용으로 보다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렌즈 주변 LED 보조광을 탑재. 이는, 디지털 현미경 모드 및 셀프 촬영 시 얼굴이 프레임에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수중 촬영을 위해 색상 재현 및 명암을 최적화하는 '인어' 모드도 갖춘다. 한번의 셔터로 플래시 발광, 비 발광 2 장을 연속 촬영 가능한 기능도 지원.

센서는 1 / 2.3 인치 유효 1,600 만 화소의 CMOS, 감도는 ISO 125~6400, 동영상 기록은 최대 1,920 × 1,080 / 30fps. 렌즈는 35mm 환산 약 28-140mm 상당으로서 F3.5-F5.5의 밝기를 지닌다. 매크로 모드에서는 렌즈 앞 1cm까지 근접 가능하고, 손떨림 보정은 사진, 동영상 모두 전자식이다.



액정 모니터는 2.7 인치 약 23 만 화소. 카메라에 통신 기능은 없으나 무선 LAN 기능을 내장한 SD 카드 "FlashAir"를 지원. 배터리는 D-LI92로서 CIPA 약 300 장. 크기는 약 122.5 × 61.5 × 29.5mm. 무게는 약 193g (배터리, SD 카드 포함).

11 월 중순에 발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일본에서 약 35,000 엔, 북미에서 $279.9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