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THETA Z1 국내 출시

2019-07-24 14:50

- 이하 보도자료 -

리코 펜탁스 한국 공식 수입사 세기P&C(대표 이봉훈)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화질 360° VR 카메라 세타 Z1 (이하 THETA Z1)을 24일 국내 출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세타 Z1은 새롭게 개발된 렌즈 유닛과 라지 포맷의 이미지 센서가 더해져 4K의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한다. 유효 화소수는 약 2300만으로 1.0인치 이면조사형 CMOS 센서를 탑재했다. 최고 감도는 ISO 64000이며, 어두운 실내 혹은 야간과 같이 고감도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노이즈 억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RAW 포맷을 지원하여 DSLR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RAW + JPEG, JPEG만 저장 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저장된 RAW 데이터는 리코에서 지원하는 ‘Adobe Photoshop Lightroom Classic CC’ 플러그인을 통해 매끄러운 360° 이미지 스티칭 작업, 7296 x 3648픽셀의 TIFF(8/16비트), JPEG(8비트)로 저장할 수 있다. 동영상 성능 역시 크게 높아졌다. 동영상 최대 해상력은 4K(3840 X 1920) 30fps, 2K(1920 X 960) 30fps 역시 지원되며, 새로워진 동영상 흔들림 보정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구면 이미지 촬영이 가능해졌다.

기기 앞, 뒤로 설치된 렌즈 역시 발전되었다. 렌즈 내부는 3개의 특수 프리즘을 탑재한 10군 14매로 구성되어 빛이 렌즈로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부근에서 발생하는 고스트 및 플레어 현상과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도 눈여겨 봐야한다. OLED 패널을 기기 하단에 탑재해 배터리 잔량, 촬영 모드, 촬영 가능 매수,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다. 기기 옆 조작부 맨 하단에 Fn 버튼을 새롭게 추가해 일반 촬영과 셀프 타이머를 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유기 발광 디스플레이 모드, 3가지 플러그인, 밝기/소리와 같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시리즈 중 차세대 기기답게 USB 3.0(C타입)을 지원해 촬영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스마트 기기와도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무선 연결은 세타 전용 앱을 통해 가능하며, 연결된 직후에는 데이터 전송은 물론, 촬영 모드, 조리개와 감도 등 촬영 환경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360° 4K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PC와 세타 Z1을 USB로 연결하면 간단하게 유튜브, 트위치 등과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시청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360° 전방위를 시청이 가능하다. PC가 없는 환경이라면 블루투스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한 후, 스마트 기기에서 영상을 라이브로 송출 할 수 있다.

세기P&C 리코 마케팅 담당자는 “VR 시대에 발맞춰 출시하는 세타 Z1은 미디어 시장에서 독특한 동영상 컨셉과 유저의 높은 활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기로서 다양한 산업에서뿐만 아니라 SNS 인플루언서와 같은 개인에게까지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360° 카메라 플래그십 모델인 세타 Z1의 소비자가는 1,290,000원이며, 출시 이벤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기 홈페이지(www.saeki.co.kr)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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