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LUMIX S1H 발표

2019-08-29 19:32

파나소닉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35mm 풀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 LUMIX S1H를 발표했다.


전문가를 위한 동영상 장비로서 파나소닉의 고급 기술을 모두 탑재했으며 기동력과 함께 시네마 퀄리티의 동영상 제작 머신으로 어필하고 있다.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기록이 가능하면서 기록 시간 제한이 없다는 것도 큰 특징.



풀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6K 24p (3 : 2)기록 4 : 2 : 2 10bit 내부 수록에 대응한다. 5.9K 30p (3 : 2,16 : 9)와 4K / C4K 60p(크롭) 아나모픽 4K 50p의 기록 등을 지원. 다양한 녹화 모드를 프레임 속도와 화소수 등의 조건으로 검색하여 프로젝트 별로 관리 할 수 ​​있는 기능과 마이리스트 등록도 지원한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14+로서 암부 및 하이라이트까지 뛰어난 계조로 촬영 할 수 있다. 












디자인은 35mm 미러리스 카메라 LUMIX S1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렌즈 마운트도 역시 L 마운트를 채용, S1과의 큰 차이로는 연속 촬영 저장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해 바디 좌측 후방에서 후면까지 방열 팬이 마련된 점이다. 방진 방적에도 같이 대응한다.




팬은 항시 회전하는 모드에서 일정 온도에서 켜기 / 끄기를 전환하거나 회전 속도를 조정하는 등의 섬세한 제어 방법을 제공한다. 팬이 작동하고 있는 중에도 안정된 음성 기록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고 한다.



이미지 센서는 유효 약 2,420 만 화소를 채용. 화소 수는 LUMIX S1과 비슷하지만, 로우 패스 필터를 탑재한 점이 다르다. 파나소닉은 이에대해 안정된 품질로 동영상 촬영을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LUMIX GH5S에 이어 낮은 ISO 감도와 높은 ISO 감도에서 별도의 회로를 사용하여 노이즈를 억제하는 구조인 네이티브 ISO를 탑재, 노이즈를 최소화 한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바디 손떨림 보정 기구도 탑재하였는데 6스톱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듀얼 IS 2 지원 렌즈 사용에서의 보정 효과는 6.5 스탑이 된다.



사진 촬영에서는 96MP의 고해상도 모드 외에도 싱글 샷 AF로 9fps 연사와 AFC로는 최대 6fps 의 연사를 지원하여 S1과 동등한 성능을 지원하다. 바디 윗면 및 전면에 녹화 버튼이 배치되고 서브 LCD 모니터도 동영상 촬영을 위해 대형화 되었다.


후면 액정 모니터는 틸트 식과 함께 앵글로 가동되는 유형이다. 3.2 인치 233 만 화소에 터치 기능을 탑재했으며 기존 대비 150 % 밝기로서 야외에서의 시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왼쪽에 HDMI와 같은 케이블을 연결해도 간섭이 없도록 디자인 되었다.






메모리는 SD 카드 (UHS-II)를 사용하며 슬롯 수는 2 개, XQD 카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USB Type-C 단자에 USB-PD 충전 및 전원에 대응하고 있다.



크기는  151.0 x 114.2 x 110.4 mm,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 1,164g, 후면 모니터 사용시의 배터리 성능은 약 400매.

9월 25일에 발매하며 일본에서 약 50만 엔, 북미에서는 $3,997.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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