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SL2 발표

2019-11-07 19:12

라이카는 풀사이즈 미러리스 LEICA SL2를 새롭게 발표했다.


유효 4,730 만 화소 35mm 풀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한 L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로 라이카 SL의 직접적인 후속 카메라다.

새롭게 보정 효과 5.5스톱의 센서 시프트에 의한 5축 손떨림 보정기구를 탑재, 렌즈에 손떨림 보정 기구가 없는 SL 렌즈 와 어댑터를 통한 라이카 M 렌즈도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미지 센서를 1/2 화소 씩 움직여 8장을 연사 합성하는 멀티 샷 기능으로 1 억 8,700 만 화소 상당의 이미지 기록도 지원한다.


파나소닉의 S1R 처럼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구조로서 감도 범위는 Auto 에서 ISO 100-50000로서 수동 설정으로는 ISO 50도 지원. 이미지 엔진은 MAESTRO III, 다이나믹 레인지는 기존의 12 스톱에서 14 스톱으로 확대 되었다.


셔터 스피드는 기계식으로 30 분 ~ 1 / 8,000초, 전자 셔터로는 1 초 ~ 1 / 40,000 초, 싱크로 속도는 최고 1/250 초.

연사 속도는 AF / AE 추적으로 초당 최대 6 프레임이며 AF / AE 고정 시에는 기계식으로 초당 10매 까지, 그리고 전자식 셔터로는 초당 20매 까지 지원. 버퍼 용량은 4GB로서 연속 촬영 가능 매수는 DNG로 78매, JPEG로 100 매다.




동영상 기록은 5K 29.97fps, C4K 59.94fps, 4K 59.94fps, FHD 180fps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SD 메모리에 8bit 또는 10bit로 기록 할 수 있으며, 10bit HDMI 출력이 가능하다. 단자로는 HDMI 단자 (A 타입)과 3.5mm의 스테레오 오디오 입 / 출력 단자 모두를 갖춘다.


AF 에서는 사람 인식이 추가되어 화면에 사람의 얼굴이 인식되면 노란색 테두리로 표시되고 얼굴을 감지하지 못하더라도 인체로 보이는 피사체는 자동으로 인식하여 AF 프레임을 맞춘다. 또한 야생 동물, 어린이/애완 동물, 스포츠, 러너 등의 프리셋이 준비되어 장면에 적합한 AF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후면 모니터 주위의 조작계는 라이카 M10과 라이카 Q2을 연상시키는 심플한 3 버튼 구성으로 변경 되었으며 왼쪽 PLAY, FN, MENU 버튼을 일렬로 배치. 카메라의 메뉴 또한 변경되었다.


액정 모니터는 3.2 인치 210 만 화소의 터치 패널식. 전원 스위치와 상단의 버튼 / 다이얼 배치, 후면 오른쪽 측면의 조이스틱 및 EVF 버튼 위치는 라이카 SL과 동일, 마운트 측의 Fn 버튼은 2 개로 늘어났다.


외장 소재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서 SL 렌즈 장착시의 방적 성능은 IEC 규격 IP54을 준수한다.




별매의 다기능 핸드 그립도 마련된다.


메모리는 SDXC / SDHC / SD를 지원, SD 더블 슬롯 모두 UHS-II를 대응한다.

뷰 파인더는 576만 화소의 OLED로서 0.78 배의 배율에 아이 포인트 21mm, 프레임 속도는 60fps와 120fps를 선택할 수 있다.



본체 상단에는 1.28 인치의 흑백 액정 패널을 마련했다.



배터리는 라이카 SL / 라이카 Q2와 동일한 BP-SCL4를 사용하며 촬영 가능 매수는 약 370 매.


카메라의 크기는 146 × 107 × 42mm, 바디 만의 무게는 약 835g. 11 월말에 발매하며 가격은 일본에서 부가세 별도로 약 81 만엔, 북미에서 $5,995.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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