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본사는 2020년 12월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캐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며 제품 공급 부족이 발생, 수입이 크게 감소 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카메라의 수요는 세계 경제 혼란이 수습된 이후에도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2020년 시장은 2019년 보다 감소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캐논은,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를 위한 제품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EOS R5는 압도적인 성능으로 발표 당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 8K 동영상 외에도 손떨림 보정 기구를 카메라에 탑재하여 렌즈와 쌍방으로 손떨림을 제어하여 고성능 손떨림 보정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논은 EOS R5에 대해 사진, 동영상 사용자 모두에 혁신적인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강력한 신제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풀사이즈 미러리스 전용 렌즈에 대해서도 올해 새롭게 9개를 투입하여 총 19 개까지 라인업을 확충해 나간다. 또한 지금까지 커버 할 수 없었던 저렴한 가격대 제품을 투입하여 사용자의 렌즈 선택 폭을 크게 확장시켜 풀사이즈 미러리스 수요를 확충해 나갈 예정. 또한 수익성 높은 컴팩트 카메라 G 시리즈의 판매에도 주력하여 수익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