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은 풀사이즈 대응의 준망원 단렌즈 MF 85mm F1.4 MK2를 새롭게 발표했다. MF 85mm F1.4 MK2는 조리개 클릭 해제(De-click) 기능과 웨더실링 및 새로운 포커스링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특유의 둥글고 아름다운 보케에 훌륭한 이미지 퀄리티를 유지했다고 하며 일상의 포트레이트 사진과 정물 사진에 최적화된 새로운 MF 85mm 렌즈로 어필하고 있다.


MF 85mm F1.4 MK2 렌즈는 총 7군 9매의 광학계로 디자인 되었다. 꼭 필요한 H-ASP 렌즈를 활용해 구면 수차 및 왜곡을 최소화했고, 샤프한 이미지를 추구했다.




렌즈의 은색 링을 "Click"에서 "Free"로 옮기면 F-stop마다 멈추던 조리개가 무단 조리개로 변경된다. F-stop 사이의 1/2 stop보다 미세하게 조리개 값을 조정할 수 있어 밝기 변화의 끊김 없이 부드럽게 유기적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85mm 대비 사용성이 보다 향상되었다고 한다. 포커스 링 부분에 마이크로 패턴을 적용해 오염 가능성을 더욱 낮추고, 부드럽게 손에 착 감기는 작동성을 즐길 수 있다. 렌즈 마운트 부 습기와 빗방울 등을 막아내는 웨더 실링을 적용해 산과 바다 등 여러 환경에서 방해없이 사진에 몰두할 수 있다. 제품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간결한 느낌이 강조되도록 부품과 인쇄 폰트 등을 모두 변경하였다.






이 렌즈 역시 Canon EF, Nikon F, Sony E, Fujifilm X, Canon M 및 MFT의 6 가지 마운트로 제공될 예정이며 6월 초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