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 스마트모션 컨트롤 촬영장비 브랜드 ‘시럽’ 런칭

2020-07-09 12:18

세기P&C에서 스마트 모션 컨트롤 촬영장비 브랜드인 시럽(이하 Syrp)을 국내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시럽은 세기피앤씨에서 수입중인 국내 삼각대 및 서포트 장비 전문 브랜드 맨프로토(Manfrotto), 짓조(Gitzo), 어벤져(Avenger) 등과 같은 바이텍 그룹의 패밀리 브랜드로 2019년 국내 최대 영상장비 전시회인 KOBA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올해 신제품 8종을 통해 7월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가 된다.

 

 

뉴질랜드의 모션 컨트롤 촬영 장비 전문 회사로 키 프레이밍, 파노라마, 타임랩스 등 다양한 모션 이미지 촬영에 활용 할 수 있는 카메라 슬라이더와 모션 컨트롤 장비를 생산한다. 시럽의 모션 컨트롤러는 휴대성이 뛰어나고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 설계로 아마추어부터 프로 비디오그래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든 컨트롤을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지니 II 팬틸트 리니어 키트(Genie II Pan Tilt Linear) 제품은 시럽에서 가장 핵심적인 제품이다. 이 키트는 지니 II 팬틸트(Genie II Pan Tilt)와 지니 II 리니어가 포함 된 2축 모션 컨트롤러 장비로써 패닝 모션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모션까지 제어 가능하다. 시럽의 고유 기술로 시중의 대부분 슬라이더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높은 범용성을 가졌다. 3축 모션 컨트롤러로 사용하고 싶다면, 슬라이더에 지니 II 팬틸트 리니어 키트를 결합하여 사용하면 된다. 2.5kg 이하 장비의 경우, 180도 틸트가 가능하다.




 

원거리 모션 컨트롤 장비인 슬링샷 3축 케이블 캠(Slingshot 3-Aixs Cable Cam)도 주목된다.이 키트는 케이블에 거치하여 원거리 이동을 지원하는 슬링샷(Slingshot)에 지니 II 팬 틸트 리니어 키트를 결합한 3축 모션 컨트롤러이다. 최대 100m 까지 운용가능하며, 최대 8kg의 장비를 초속 11cm의 속도로 이동 시킬 수 있다.

 

지니 미니 II(Genie Mini II)는 시럽의 엔트리 레벨 장비이자, 높은 확장성을 지닌 제품이다. 단독으로 사용 할 경우, 패닝 모션이 가능하여 파노라마 촬영, 타임랩스 촬영이 가능하며,

팬 틸트 브래킷 (Pan Tilt Bracket)과 지니 II 리니어, 슬라이더를 결합하여 3축 모션컨트롤러로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슬라이더인 매직 카펫 시리즈는 3종이 출시된다.가장 기본이 되는 매직 카펫 미디엄 슬라이더(Magic Carpet Medium Slider)와 카본으로 제작되어 최대 180cm 까지 확장이 가능한 매직 카펫 카본(Magic Carpet Carbon + Ext Long), 안전지지하중이 최대 32kg으로 프로 비디오 그래퍼에게 적합한 매직 카펫 프로(Magic Carpet PRO Sh Slider+Ext)이 출시된다.

 

이번 시럽의 신제품 8종은 7월 15일 첫 런칭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제품안내 및 런칭 내용은 세기P&C 홈페이지(www.saek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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