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LEICA Q2 모노크롬 발표

2020-11-12 10:42

라이카는 라이카 Q2 모노크롬 을 정식 발표했다. 기존의 라이카 Q2를 기반으로 한 흑백 촬영 전용 모델. 라이카 Q2의 유효 4,730 만 화소 CMOS 센서에서 컬러 필터를 제거하고 밝기 정보 만을 이용, 흑백 촬영 전용 이미지 센서로 처리했다.


카메라 외관은 라이카 M10 모노크롬과 비슷하게 흑백 전용 카메라 임을 느끼도록 모노톤 색상을 채용했으며 렌즈와 다이얼 부에 노란색 또는 빨간색 지표를 회색으로 통일 시켰으며 전면의 라이카 빨간 로고는 없앴다. 카메라 본체는 IP52 상당의 방진 방적 사양을 그대로 계승.



외장은 라이카 Q2와는 다른 매트 블랙으로 마무리했으며 상단 덮개에 MONOCHROM 을 작게 새겨 넣었다. 바닥은 클래식 라이카 느낌으로 처리.




감도 ISO 100~100000, ISO 200시 13스텝의 동적 범위, 연사 속도 최고 10fps. 동영상은 C4K (24fps), 4K (30fps / 24fps), FHD (120fps / 60fps / 30fps / 24fps)에 대응하고 스테레오 마이크를 내장.

렌즈는 라이카 Q2와 동일한 즈미룩스 f1.7 / 28mm ASPH.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구도 내장. 피사체 추적, 얼굴 인식, 터치 포커스 촬영도 가능하다. M형 라이카와 같이 거리 지표를 보며 레버 조작으로 수동 초점을 조작할 수 이있다. 경통의 링을 회전시켜 매크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이 때의 촬영 거리 범위가 30cm~∞에서 17cm~30cm로 변화되며 조리개는 최대 F2.8이 된다.


화이트 밸런스 설정 대신 블루, 세피아, 셀레늄 강약을 선택할 수 있는 토닝 기능을 내장. 이미지 촬영시 설정을 통해 28mm / 4,730 만 화소, 35mm / 3,000 만 화소, 50mm / 1,470 만 화소, 75mm / 660 만 화소로 크롭 촬영이 가능하다.

파인더는 368 만 화소 OLED 패널의 EVF. 후면 모니터는 약 104 만 화소 3 인치 터치 스크린. 메모리 슬롯은 1개로서 UHS-II 대응의 SDXC 카드를 권장.
무선 통신은 Wi-Fi / Bluetooth를 지원. USB 및 HDMI 등의 외부 단자는 없다. 배터리는 라이카 SL2 / Q2와 동일한 BP-SCL4를 사용하며 촬영 가능 매수는 약 350 매.


크기 130 × 80 × 91.9mm, 무게 734g (배터리 포함), 637g (본체 만). 필터 크기 E49.

라이카 정품으로 흑백 사진의 콘트라스트 효과를 얻기 위한 컬러 필터도 준비된다. 옐로우, 그린, 오렌지 3 종류가 있으며, 새로운 라이카 Q2 모노크롬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E49 크기를 마련, 발매는 12 월. 가격은 약 16,000 엔. 별매 핸드 그립 Q2 모노크롬은 약 16,000 엔.



LEICA Q2 모노크롬은 11월 19일에 발매하며 가격은 약 74 만엔( $5,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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