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플래그십, 적층형 센서로 올해 등장

2021-03-08 09:17

www.dpreview.com 에 니콘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으며 주요 부분만 발췌해보았다.


[원문 요약]

Q : 센다이 공장의 제조를 중단했는데 그 이유는?
A : 카메라 바디 제조를 Nikon Thailand 로 통합 결정한 것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Nikon의 고품질 제품은 생산 공장에 관계없이 보증될 것이다. 센다이 니콘을 완전히 폐쇄할 계획은 없다. 니콘은 고기능, 고정밀 카메라 부품을 제조하고 부품 생산 기술과 고도로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이미징 사업에 계속 기여할 것이며 렌즈에 대해서는 일본의 Tochigi Nikon Corpomargin 에서 계속 생산이 된다.

Q : D6급의 미러리스는?
A :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는 연내 등장이 예상된다. D6를 능가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전문가의 고성능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 새롭게 개발된 고해상도 적층형 CMOS 센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스틸 사진 작가들에게 중요한 기술 도약이 될 것이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와 전문가의 요구에 부응하는 8K 등의 강력한 비디오 기능을 고려하고 있다.

Q : 8K 비디오는 니콘의 전략에 부응하는가?
A : 8K는 스틸에 필요한 고해상도, 그리고 고화질 비디오 모두에 중요한 기능이다. 특히 Nikon의 많은 사용자가 하이브리드 제작가라는 점을 고려할 때 비디오 작가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비디오 기능을 제공하여 경계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Q : 광학 발전 측면에서 향후 10 년은?
A : Nikon의 가장 큰 광학 발전은 렌즈 자체의 크기를 물리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광학 설계 유연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허용한 Z- 마운트의 생성이었다.  다음 목표는 더 콤팩트해지고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렌즈를 개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렌즈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높은 광학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다. 

Q : AF-D 렌즈로 자동 초점을 지원하는 FTZ 어댑터 버전 계획은?
A : 솔직히 말해 이것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이 것을 제공하려면 AF-D 호환성을 위해 어댑터 크기와 무게를 크게 늘려야 하는 내장 모터의 FTZ를 설계해야 한다.

Q : 현재 가장 많이 요구되는 렌즈는?
A : F2.8 줌 렌즈가 완성되어 다음 임무는 매크로 및 망원 렌즈가 된다. 더 작고 저렴한 렌즈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항이기도 하다.

Q : 미래 전략을 위한 비디오 개발의 중요성은?
A :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비디오 기능은 보편화 되었다. 비디오는 잠재적 요구 사항으로 존재해 왔으며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강력한 비디오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구축하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고려하고 있다. 동영상 촬영 중 부드러운 AF를 위한 광학 설계를 목표로 한다.

Q : APS-C Z마운트 라인을 어떻게 구축 할 계획인가?
A : DX 포맷 시장이 스마트폰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꾸준한 수요가 있다. 보다 나은 화질을 원하는 사용자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렌즈 모두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Q : Z 6II / Z 7II 판매 균형은 예상했던 것인가?
A : Z 7II 및 Z 6II 의 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Z 7II 및 Z 6II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가 분기별 매출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많은 Nikon 사용자가 Z 시리즈의 2 세대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수요가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 것에 놀랐다. 많은 사진 작가가 Nikon 미러리스 시스템으로 이동하기로 약속했며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Q : 현재 Nikon 의 계획은?
A : 전문가, 애호가를 위한 중상급 제품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을 개발 확장하고 더 많은 렌즈를 출시하고 있다.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및 액세서리 등 전체 시스템을 강화하여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보급형 모델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향후 시장 동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계속 전진할 것이다. 연내 최신 기술을 통합한 전문가 카메라를 출시하고 Z 렌즈도 약 3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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