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 마이크 ECM-W2BT 발표

2021-03-11 08:18

소니는 소니 카메라 용 마이크 세트를 발표했다. MI 슈 대응 무선 마이크 ECM-W1M의 특징을 이어받으며 송신기 측에 3.5mm 마이크 입력 단자, 수신기 측에 오디오 출력 단자를 추가했다. 또한 방진 방적 설계에 최대 통신 가능 거리를 100m에서 200m로 연장시켰다.


마이크(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된 제품으로 카메라의 MI슈(멀티 인터페이스 슈)에 수신기를 장착하여 사용하면 된다. 카메라와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응한 MI슈 탑재 카메라 와의 조합에서는 AD 변환 없는 디지털 전송에 의해 저노이즈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입력 MI 슈를 탑재한 카메라의 경우 DIGITAL / ANALOG 스위치를 ANALOG로 전환하여 사용.




수신기에도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으며 수신기 측의 스위치 전환으로 피사체와 촬영자의 각각의 음성을 바꾸거나 모두 녹음할 수 있다. 또한 Bluetooth aptX Low Latency를 채용하여 환경에 따라 기존의 100m보다 약 두 배가 먼 최대 200m까지 통신이 가능하다.




충전은 마이크와 수신기 모두 USB 단자로 가능. 연속 사용 시간은 수신기 측이 약 18 시간, 마이크 측이 약 9 시간. 크기와 무게는 마이크가 30.6 × 67.6 × 19mm / 27g, 수신기가 34.0 × 28.7 × 53.0mm / 28g이다.


| 핀 마이크 ECM-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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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에 발매하며 가격은 무선 마이크 ECM-W2BT가 약 2만 2,500 엔($229), 핀 마이크 ECM-LV1이 약 3,000 엔($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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