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재팬은 라이카 M10-R black paint 를 정식 발표했다. 약 4,000 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라이카 M10-R에 블랙 페인트 마무리를 했다. 또한 다이얼 패턴, 상단 덮개, 각인 문자 등에서 클래식한 라이카로 마무리되었다. 상단 덮개 및 베이스 플레이트의 소재는 황동.




라이카에 의하면 기존의 블랙 페인트보다 광택감이 더 강하다고 한다. 표면 마무리에서 필름 카메라 라이카 MP를 연상 시키도록 의도. 사용감에 따라 페인트 벗겨짐이 발생하면서 개인이 소유한 카메라마다 모두 다른 개성을 갖도록 의도했다. 


라이카 M10-R과는 달리 Leica 빨간 로고를 생략, 상단 덮개에 라이카 클래식 로고를 새겼다. 또한 이 모델에는 고전적 디자인을 지향한 "ERNST LEITZ WETZLAR GERMANY" 를 표기해 넣었다. 가격은 약 118 만 8,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