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came-info.com 에 www.imaging-resource.com 의 파나소닉 이미징 사업 부장 인터뷰 내용을 요약 게재하였다.


[원문 요약, 편집]
Q : GH5II과 GH6을 동시에 발표 한 것은 어떤 전략인가?
A : GH5 후속 개발 용도에 가장 적합한 카메라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2 기종을 개발했다. GH6는 신개발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하고 첨단 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플래그십이며 GH5II는 기본 성능을 향상 시키면서 고품질의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Q : GH5II는 GH5와 같은 센서인데 어떻게 동적 범위를 확대시켰는가?
A : 풀사이즈 S 시리즈의 개발로 이미지 생성의 기본 능력을 세련화 시켰다. 그 과정에서 노이즈 취급 방법 등의 개념을 발전시켰으며 그것을 M43 모델에 반영하여 GH5 비해 다이나믹 레인지를 25% 확대시켰다.

Q : GH5II의 AF의 개선은 하드웨어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소프트웨어에 의한 것인가?
A : 모두 해당된다. GH5II는 Deep 학습을 지원하는 최신의 하드웨어를 탑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피사체 인식 알고리즘도 개선시켰다. GH5II의 AF는 기존 G 시리즈의 사용자에게 더욱 안정적인 AF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다.

Q : 새로운 AF 알고리즘의 타겟 초점 유지 성능은?
A : 새로운 AF 알고리즘에서는 DFD 검출과 콘트라스트 검출을 동시에 실행하고 쌍방의 정보를 사용하여 추적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것은 AF 추적 성능과 AF 속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Q : S 시리즈 등장이 m43 기종 개발에 영향을 미쳤는가?
A : 풀사이즈와 m43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쌍방의 시스템을 타이밍 좋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 예를 들어, S1R, S1, S1H은 m43에서 축적된 많은 기술을 이용하고 있으며 GH5II와 GH6에는 S5 등 S 시리즈의 개발에서 축적된 기술을 이용 중이다.

Q : m43 용 렌즈의 향후 목표는?
A : 현재 31 개의 렌즈가 이미 폭넓은 용도에 대응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풀사이즈의 렌즈의 개발 균형에 힘을 쓰면서 크리에이터의 요구에 맞는 렌즈군을 개발할 것이다.

Q : m43와 풀사이즈가 공존해 갈 수 있는가?
A : 풀사이즈와 m43 시장은 앞으로도 공존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표현력을 추구하는 풀사이즈와 이동성과 속도에 중점을 둔 m43 시스템 모두를 구사하는 크리에이터도 많다. 각각의 특성을 활용하여 보다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풀사이즈와 m43 사업을 균형있게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

Q : 스마트폰의은 m43과 풀사이즈 시장 어느 쪽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가?
A : 스마트 폰은 소형 렌즈 고정식 카메라의 수요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만 풀프레임과 m43의 수요는 안정되고 있다. 스마트 폰의 카메라 성능은 향상되고 있지만 더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촬영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는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