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uper 35 유기 CMOS 를 시연

2021-11-02 08:34

파나소닉이 일본의 4K/8K영상 기술전을 통해 3500만 화소 Super35 유기 CMOS센서를 시연했다는 소식이다. 이 전시에서는 3500만 화소(8192×4320)의 유기 CMOS 센서와 유기 CMOS 센서를 통합한 8K 카메라 프로토 타입을 선보였다. 실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크게 진전했기 때문에 전시를 결정했다고 한다.



기존 이면 조사형 CMOS 센서는 고해상도와 폭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위해 글로벌 셔터를 탑재하기 어려운 조건이 있었으며 글로벌 셔터를 탑재할 경우 해상도 및 다이나믹 레인지가 저하된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으나 파나소닉 유기 CMOS 센서는 8K 레벨 고해상도와 함께 다이내믹 레인지는 기존 CMOS 센서의 4배 성능이 가능하고 글로벌 셔터 또한 함께 실현이 가능하다.



유기 CMOS 센서의 차세대 기술로는 1화소 내에 고감도 셀 / 고포화 셀 2개의 감도 검출 셀을 마련하는 초 WDR 기술을 탑재하여 일반 CMOS 센서 다이나믹 레인지의 400배 성능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센서는 Super35의 3500만 화소로서 같은 화소 피치로 m4/3 센서 개발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파나소닉 유기 센서 개발 소식은 벌써 10년이 되어가며 이번에 전시한 8k 60p 유기 센서 개발 발표 공지 또한 2018년 2월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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