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AF 50mm F1.4 FE II 발매

2021-11-16 16:59

삼양은 소니 FE마운트에 대응하는 표준 단 렌즈 AF 50mm F1.4 FE II를 발매했다. 삼양옵틱스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삼양옵틱스 첫 줌 렌즈 AF 24-70mm F2.8 FE와 새로운 표준 렌즈 AF 50mm F1.4 FE II를 선보였다. AF 50mm F1.4 FE II는 2016년 출시한 삼양옵틱스 첫 자동초점 렌즈인 AF 50mm F1.4 FE’의 두 번째 버전이다.


| 가장 작고 가벼운 대구경 표준 렌즈
AF 50mm F1.4 FE II는 가장 작고 가벼운 소니 FE마운트 50mm F1.4 렌즈이다. 가벼운 무게(420g)와 작은 크기(88.9mm)의 렌즈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 렌즈를 결합해도 휴대성이 좋으며, 짐벌에 올려놓고 쓰기에도 부담이 없다.



| 이미지 전 영역에서 우수한 해상력
8군 11매 렌즈 중 6매의 특수렌즈(2 U-ASP, 3 HR, and 1 ED)를 사용한 광학 설계로 해상력이 뛰어나 피사체를 선명한 화질로 나타낸다.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카메라에 결합 시, 이미지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뛰어난 선예도와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 영상 촬영에도 적합한 빠르고 조용한 AF 성능
사진에서는 초점이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며, 동영상에서는 조용하고 부드럽게 AF가 동작한다. 삼양 Linear STM (Stepping Motor)는 크고 무거운 초점 렌즈 그룹을 보다 조용하고 정확하게 제어 할 수 있어 사진과 동영상 촬영 모두를 만족시킨다.


| 밝은 F1.4 조리개가 빚어내는 인상적인 배경흐림과 보케
AF 50mm F1.4 FE II는 대구경 조리개를 장착하여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를 나타낸다. 얕은 심도를 활용해 피사체와 배경을 효과적으로 분리하여, 드라마 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렌즈 표면을 초정밀하게 연마한 비구면 렌즈를 적용하여 자연스럽고 정제된 보케 촬영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보케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보케 사진이나 피사체가 더욱 돋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영상 촬영에 유리한 적은 포커스 브리딩
포커스 브리딩(Focus Breathing)을 최소화하도록 광학 설계하여 동영상 촬영에 특히 유리하다. 근거리에서 무한대까지 화각 변화가 없어, 초점이 빠르게 이동하는 영상 촬영 시에 전문가 같은 영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초점 고정 버튼과 커스텀 스위치로 강화된 사용성
초점 고정 버튼을 누르면 초점이 고정되어 의도한 곳에 초점을 맞춘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커스텀 스위치가 있어서 초점 조절링으로 조리개를 조용히 조절할 수 있다. 렌즈 스테이션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 추가 예정





| 짧은 최소 초점 거리
최소 초점 거리가 0.40m로 사용성이 다양하며 피사체 가까이에서 색다른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테이블에 놓인 음식사진이나 클로즈업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 웨더실링 설계와 새로운 디자인
사용자의 촬영 환경을 고려하여 AF 50mm F1.4 FE II 렌즈를 디자인했다. 조작감이 좋은 마이크로 패턴의 고무 포커스링을 적용했으며, 웨더 실링 디자인을 적용하여 가벼운 비, 눈, 먼지로부터 렌즈를 보호한다. 매트한 마감과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보이는 레드링 디자인이 모던한 느낌을 준다.



AF 50mm F1.4 FE II 의 국내 발매 가격은 799,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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