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는 라이카의 손목시계 라이카 Watch 2기종, 라이카 L1과 라이카 L2를 발매한다. 라이카의 철학과 본질에 대한 고집을 반영한 손목시계로서 이미 4년 전에 기획을 발표한 바 있다.



라이카 Watch의 디자인은 지금까지 선보인 라이카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담았다고 한다. 핸드크래프팅으로 이루어진 영원함과 엔지니어링으로 빚은 완벽함으로 소개.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라이카의 브랜드 문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품질이 모여 탄생했다고 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함과 정교함을 강조하고 있다.




카메라 렌즈를 닮은 돔형 글래스, 로듐 도금 및 다이아몬드 인덱스와 바늘, 두 번째 다이얼을 감싸는 우아한 데코는 라이카의 섬세하고 심플한 디자인 원칙을 따라 만들어졌다. 카메라 셔터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특허 받은 '레드 닷' 푸시형 크라운은 라이카 M의 디자이너인 루드빅 라이츠(Ludwig Leitz) II 와 하인리히 양케(Heinrich Janke)에 대한 오마주로서 모든 기능적인 디테일에는 라이카의 긴 역사가 가진 고유의 특징을 세심하게 담았다고 한다.





정교한 무브먼트를 둘러싼 전면 및 후면의 투명 글래스는 논스크래치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해 이중 반사 방지 코팅을 더했으며 매끈하고 정교하게 마감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부터 크라운의 정교한 널링까지, 눈이 닿는 모든 곳에 뚜렷한 디테일이 숨어 있다고 한다.





-특허 받은 푸시형 크라운
-모드 인디케이터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소형 초침
-날짜 푸시 버튼
-날짜 표시창
-GMT 회전 베젤(라이카 L2 한정)
-GMT 기능용 낮/밤 인디케이터(라이카 L2 한정)
-GMT 크라운(라이카 L2 한정)

| 라이카 L1





| 라이카 L2





2월 19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L1이 129만 8,000엔(환율 약 1345만 원), L2가 부가세 포함 181만 5,000엔(환율 약 1881만 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