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는 360도 카메라를 위한 부력 조정기 STAYTHEE(스테이시)를 개발 발표했으며 100세트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방수 케이스(하우징)를 씌운 360도 리코 카메라에 장착하면 물 속에서도 "중성 부력" 을 유지해주는 유니크한 제품으로서 뜨거나 가라앉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준다. 별도의 전원은 필요하지 않다.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마치 다른 사람이 촬영한 것처럼 기록이 가능해 셀프로도 보다 자연스러운 수중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을 두려워하는 수중 생물의 근접 촬영 등 보다 리얼한 자연 환경 촬영이 가능해진다.


리코에서는 해양 스포츠 등의 레저 촬영 용도뿐 아니라 연구 및 비즈니스 용 으로서의 활용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신제품은 리코 THETA 및 THETA 전용 수중 하우징에 대응한 제품이지만 타사의 360도 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예고하고 있다. 그 제품들은「GoPro HERO 10」, 「insta360 ONE X2」등의 명칭으로 예고되고 있다.

STAYTHEE는 7월 20일 부터 100세트 한정으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가격은 4만 8,4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