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의 CEO인 야마키 사장은 풀프레임 Foveon 센서를 개발 중이며 센서 프로토 타입은 2022년 안에 준비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인터뷰 동영상의 8분 이후를 보면 Foveon 센서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야마키 사장은“올해 안에 X3 센서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예정”이라고 응답하고 있으며 "Foveon X3 센서는 범용성이 높은 센서가 아니고 저조도에는 약하지만 충분한 광량이 있으면 매우 아름답고 인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고 말했다 .



시그마는 오랫동안 Foveon 센서 생산을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포베온은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이 서로 다른 깊이로 침투한다는 사실에 기반하기 때문에 Bayer 또는 X-Trans 매트릭스와 같은 색상 분리가 필요하지 않아 최종 해상도가 더 높고 색상 재현 또한 더 정확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2018년 풀프레임 Foveon 센서에 대한 계획 발표, 2020년 2월 프로젝트의 새로운 재개를 위해 센서의 모든 개발을 중단 결정, 그리고 1년 후인 2021년 2월 시그마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으며 포베온 매트릭스 개발 당시 협업했던 센서 제조사와 계약을 해지한 후 다시 개발을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