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PS-C 시네마 카메라 FX30 (ILME-FX30) 발표

2022-09-29 08:35



소니는 영상 제작용 E 마운트 카메라인 FX30(ILME-FX30)을 정식 발표했다. 유효 약 2,010만 화소의 이면 조사형 CMOS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소니의 Cinema Line 에서 APS-C 규격 모델로서는 최초의 제품이다.




기존 풀사이즈 센서의 FX3와 동일 사이즈의 바디 디자인을 채용하면서 Cinema Line 에서는 최경량 모델이 되었다. FX3와 마찬가지로 소형 경량의 본체, Eye AF 기능 등으로 일인 영상 제작용(one person operation)카메라를 메인으로 소구한다.




FX30의 메인 타깃층은 본격적인 영상 제작에 입문하려는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프로페셔널 동영상 카메라 라인업의 Cinema Line에서 엔트리 모델로서 자리매김된다.



6K의 오버 샘플링에 의한 4K60p 기록, 4:2:2 10bit의 내부 기록에 대응. 메모리 카드에 4K/프록시 동영상 동시 기록이나 외부 레코더를 사용한 16bit RAW 동영상 출력도 가능하다. Cinema Line의 플래그십 카메라 VENICE 에도 채용되는 색 표현을 후처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S-Cinetone도 탑재하고 있다.


XAVC HS 4:2:2 10-Bit
UHD 4K (3840 x 2160) at 23.98p/25p/29.97p/50p/59.94p/100p/119.88p

XAVC S-I 4:2:2 10-Bit
UHD 4K (3840 x 2160) at 23.98p/25p/29.97p/50p/59.94p
Full HD (1920 x 1080) at 23.98p/25p/29.97p/50p/59.94p/119.88p

XAVC S
UHD 4K (3840 x 2160) at 23.98p/25p/29.97p/50p/59.94p
Full HD (1920 x 1080) at 23.98p/25p/29.97p/50p/59.94p/119.88p

XAVC Proxy
Full HD (1920 x 1080)
HD (1280 x 720)



냉각 팬도 내장하여 4K60p의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데 연속 촬영 가능 시간은 최대 13시간 이라고 한다. 감도는 ISO 100-32000. 다이나믹 레인지는 14+ 스톱(S-Log3). 최대 120p의 하이프레임 레이트로 촬영도 가능.



실시간 눈동자 AF(인물, 동물, 새)나 터치 트래킹을 탑재, AF 트랜지션 속도나 감도 등의 세세한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동영상 촬영 중의 포커스 브리징을 최소화하는 「브리징 보정」이나 피사계 심도를 가시화 하는 「포커스 맵」기능도 탑재되어 동영상 포커싱시 편리성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한다.





동영상 촬영시 손떨림 보정은 광학식 5축 보디내 손떨림 보정을 탑재하였으며 보정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액티브 모드에도 대응한다.




셔터는 전자 셔터만 탑재하며 이미지 촬영에 있어서는 10fps 를 지원하는 FX3와는 달리 FX30는 연사를 지원하지 않는다. 플래시 촬영 역시 비 대응.







후면 모니터는 3.0형 약 236만 도트 터치 패널로서 앵글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셀프 촬영 등에도 대응한다. 메모리는 CFexpress Type A와 SD 2개의 슬롯.



배터리는 FX3와 동일한 "NP-FZ100" 을 채택하며 촬영 가능 시간 성능은 115분 이다. USB PD에 대응하고 USB Type-C 단자로부터 급전 및 충전도 지원한다.




크기 129.7×77.8×84.5mm, 무게 약 562g(본체만), 약 646g(배터리, 메모리 포함). 참고로 FX3의 경우 바디 만의 무게는 640g 이다.



10월 14일에 발매하며. 선주문은 10월 4일 10시 00분 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FX30 바디 단품 : 27만 3,900엔 ($1,798)
FX30 XLR 핸들 유닛 킷 : 32만 8,900엔 ($2,746)





※ FX30 제품 정보 ▶
※ FX30 제품 스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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