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은 블루투스 대응 X 시리즈용  삼각대 그립 「TG-BT1」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TG-BT1은 삼각대 기능을 갖춘 그립 액세서리로서 X시리즈에 사용하여 촬영시 기동성과 홀드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그립 상부를 상하 180도, 좌우 360도 회전시켜 카메라의 앵글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셀카 촬영 시에는 좌우 방향으로 180도 각도를 회전시켜 셀피 그립으로, 로우 앵글 촬영 및 동영상 촬영 시에는 상하 방향으로 90도 각도를 조정하여 슈팅 그립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대응 기종은 X-T5/X-T4/X-T3/X-S10/X-T30II/X-T30





TG-BT1에 대응하는 카메라와 Bluetooth 페어링에 의해 리모트로 이미지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 전동 줌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조합에서는 「T/W 버튼」 으로 줌 컨트롤이 가능하다.




수납시 높이 172.3mm, 무게 약 205.5g의 컴팩트 사이즈를 실현 했으며 방진·방적·-10℃의 내저온 구조를 채용했다. 지지 하중은 최대 1.5kg.





가격은 약 3만 8500엔($199.99). 발매일은 12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