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라이카 브랜드로 새롭게 리브랜딩 및 업그레이드 된 마이크포 포서즈(M4/3)용 표준 줌 렌즈 LEICA DG VARIO-ELMARIT 12-35mm F2.8 ASPH. POWER OIS를 정식로 발표했다.



2017년에 발매된 LUMIX GX VARIO 12-35mm F2.8 II ASPH Power OIS의 후속으로서 12-35mm F2.8 III 이자 라이카 버전의 첫번째 12-35mm F2.8인 셈이다.  또한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광학적으로 업데이트 된 부분들이 꽤 있다.




새로운 렌즈는 4매 비구면 렌즈, 1매의 초저분산(UED) 렌즈, 1매의 초고굴절률(UHR) 렌즈를 포함한 9군 14매로 구성. 최신 나노서피스 코팅이 채용되어 플레어와 고스트의 발생을 더욱 억제했다고 한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전자식 포커스 시스템을 채용, 방진 방적 설계로서 전 모델에 비해 렌즈의 포커스 브리징을 저감시켰으며 동영상 촬영시 조리개 조정 시 매끄러운 변화를 실현한 마이크로스텝 조리개 제어를 새롭게 채용했다.




최단 촬영 거리 또한 0.15m로서 기존의 0.25m 보다 더 짧아졌다. 단, 0.15m는 12-17mm 구간에 해당된다.





7매 조리개 날개, 필터 지름 58mm. 최대 직경 67.6mm × 전체 길이 73.8mm, 무게는 약 306g으로서 약 1g 무거워졌다.





해외 출시 가격은 899달러로 내년 1월 출하될 예정.


| 공식 촬영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