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아티산(TTartisan) 최초의 AF 렌즈인 32mm f2.8 AF 의 Sony E 마운트 버전이 곧 발매될 예정이다. 기존 32mm F2.8 AF는 Z 마운트로 첫 선을 보였으며 풀프레임을 커버하는 미러리스 전용 AF 렌즈 설계의 컴팩트 단렌즈다.



렌즈의 최초 발표 시에는 Z/RF/E/X/EF-M 등 다양한 마운트를 예고한 바 있었다. Z 마운트를 시작으로 소니 E 마운트가 두 번째 마운트 대응 발매 제품이 된다.



RF 마운트는 캐논의 허가 없이는 당분간 내놓기 어려워 보이며 후지필름 X 마운트도 TTartisan에서 AF 27mm F2.8 X 마운트 렌즈가 새로 나왔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지는 않을 듯 보인다.




6군 9매, 조리개 날개 7개, 최소 초점 거리 약 0.5m, 필터 27mm, 무게 약 196g으로 컴팩트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양한 장면을 스냅으로 담기 좋은 화각의 범용 단렌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