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전히 스마트폰 대신 카메라인가

2023-02-06 08:44

BCN+R은 "왜 여전히 스마트폰보다 카메라인가" 에 관한 CIPA의 설문조사 결과를 게재하였다.



[원문 요약]
"그래도 왜 카메라 인가?"

그 옛날 신문 기자들은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휴대품" 으로 인식했었다. 필름 카메라 전성시부터의 얘기. 언제 어느 순간 사건에 닥칠지 모른 대비였다. 오늘날은 모두가 스마트폰 이라는 카메라를 휴대 중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카메라는 그 위치를 잃고 있었지만 일정 수의 사용자는 카메라를 구입하여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CIPA는 지난 2월 1일 지난해 실시한 설문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 그래도 왜 폰 대신 카메라를 사용하는가
1위 : 내가 찍고자 하는 목적의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
2위 : 스마트폰 과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3위 : 사진은 추억을 남긴다
4위 : 찍는 즐거움과 응답성
5위 : 다양한 렌즈 교환 가능, 줌 능력
6위 : 고화질, 고해상도
7위 : 기록 매체, PC연계
8위 : 사진은 취미이나 삶의 보람
9위 : 표현력,표현력의 폭넓은 범위
10위 : 바로 찍을 수 있으며 촬영하기 쉬운 도구




| POPCO 
여전히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 으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 로 모아진다. 이 외에도 취미나 찍는 즐거움도 커 보이며 가장 인상적인 답변은 "추억을 남기는 최고의 도구" 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최근 설문이나 판매 현황등을 보면, 업무적인 용도 외에도 카메라를 꾸준히 찾고 있는 층이 생각보다 잘 유지되고 있는 편이며 카메라 형태로 보면 DSLR 보다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초 강세다.  

카메라를 사용하는 기타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들도 있었다.
-스마트폰 으로는 모든게 부족하다.
-움직이는 것을 파인더를 들여다 보며 촬영, 이것은 스마트폰으로는 할 수 없다.
-피사체의 매력을 리얼하게 끄집어내는 것, 스마트폰으로는 불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는 일몰, 밤하늘, 달을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입체감 표현에 있어 스마트폰보다 카메라가 리얼하다.
-스포츠의 역동감을 스마트폰으로는 담기 어렵다.
 

접기 덧글 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