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PS-C 플래그십 A6700 정식 발표 [α6000/ILCE-6700]

2023-07-13 08:44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A6700(α6000)을 정식 발표했다.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서 새로운 이미지 엔진 "BIONZ XR"을 APS-C 기에 처음 탑재했으며 AI 프로세싱 유닛에 의한 리얼타임 인식 AF에 대응 등, 풀사이즈 카메라 최신 기능을 컴팩트한 APS-C기에 응축시켰다고 한다. 동영상 성능에서도 「Cinema Line」이 지니는 영상 제작에 특화된 성능과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이미지 센서는 유효 약 2,600만 화소의 이면 조사형 CMOS 「Exmor R」를 채용. 높은 해상 성능과 고감도 촬영시의 저노이즈,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




BIONZ XR 채용으로 BIONZ X의 A6600과 비교에서 처리 능력은 최대 약 8배로 고속화. 대폭적 화질 향상을 실현했으며 메뉴 조작에 있어서의 응답성도 향상시켰다. AE 알고리즘에 A7R V 풀사이즈의 진화된 알고리즘을 채용, AE 제어 안정도는 약 20% 향상. 이미지/동영상 촬영시 사람 피부 재현성이 향상되었으며 하늘 및 초록을 보다 자연스러운 색조로 재현시켰다.





6K 오버샘플링에 의한 4K 60p/120p 동영상 기록에 대응. S&Q 모드에서는 4K에서 최대 5배, FHD에서 최대 10배의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14+ 스톱(S-Log3 동영상 촬영 시).

| XAVC HS 4:2:2/4:2:0 10-Bit
UHD 4K (3840 x 2160) at 23.98/50/59.94/100/120 fps [30 to 280 Mb/s]

| XAVC S 4:2:2/4:2:0 8/10-Bit
UHD 4K (3840 x 2160) at 23.98/25/29.97/50/59.94/100/120 fps [60 to 280 Mb/s]
1920 x 1080 at 23.98/25/50/59.94/100/120 fps [16 to 100 Mb/s]

| XAVC S-I 4:2:2 10-Bit
UHD 4K (3840 x 2160) at 23.98/25/29.97/50/59.94 fps [240 to 600 Mb/s]
1920 x 1080 at 23.98/25/29.97/50/59.94 fps [89 to 222 Mb/s]




동영상 촬영시의 손떨림 보정을 대폭 강화하는 「액티브 모드」도 지원. VLOGCAM ZV-E1에 탑재된 바 있는 카메라 자동 구도 조정 기능의 '오토프레이밍'도 탑재.





Cinema Line을 비롯한 동영상용 카메라에 탑재되고 있는 컬러 그레이딩 없이 시네마룩을 얻을 수 있는 「S-Cinetone」기록에 대응. 포스트 프로덕션 시에 영상 제작이 귀운 S-Log3 기록도 가능하다. Log 촬영 모드시 LUT를 모니터 영상에 표시하는 기능도 탑재.





동영상 촬영시 리얼타임 인식 AF에도 대응. AF는 촬상면 에서의 위상차 검출 방식을 조합한 「패스트 하이브리드 AF」방식. 촬영시 기록되는 Embed LUT, 손떨림 보정, 브리징 보정, 카메라의 회전 정보, 무비 마크(샷 마크) 등 메타데이터를 Catalyst Browse/Prepare/Plugin 을 사용한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활용이 가능.




5축 바디내 손떨림 보정 기구는 5스톱 보정 효과를 지닌다.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1화소 레벨의 미세한 흔들림 양을 검출해 보정. A6000 시리즈 처음으로 HEIF 포맷을 지원하며 RAW 파일 데이터는 무손실 압축에 대응.




10 종의 프리셋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브룩"을 탑재. 콘트라스트, 채도, 그림자 등 8개 항목의 미세 조정에 대응하여 이미지/동영상 촬영시 개인 취향의 표현이 가능하다.

A7R V와 VLOGCAM ZV-E1에 채용된 AI 프로세싱 유닛이 탑재, 피사체 골격 정보를 활용한 고정밀도 실시간 인식 AF에 대응한다. 특히 인물의 눈동자 인식 정밀도에 대해서는 약 60% 향상되었다.




피사체 인식은 A7R V와 마찬가지로 인간, 동물, 새, 곤충, 차·열차, 비행기에 대응. 동물에 대한 인식 성능은 약 40% 이상 향상. 실시간 추적에서도 피사체 인식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미지 촬영시 AF 측거점은 기존 425점에서 최대 759점으로 증가. 이미지 센서의 촬상 영역은 93%를 커버한다. 연사 속도는 AF/AE 추적 최고 약 11 프레임/초. 사일런트 촬영에서도 동일상 연사 성능을 보유한다. 촬영 가능한 연사 매수는 1,000장 이상. 플리커리스 촬영 기능도 탑재, A7R V에서도 탑재된 풀 타임 DMF 기능과포커스 브라켓 기능도 가능하다.



이 밖에 AF에서 MF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AF 어시스트', 영상의 피사계 심도를 가시화하는 '포커스 맵 기능', 포커싱 시의 화각 변동을 억제하는 '브리징 보정 기능'을 갖췄다.

크기는 69.0×122.0×75.1mm. 무게는 408g(본체만), 493g(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 디자인은 기존 A6000 시리즈를 답습하면서 A6600보다 그립의 두께를 늘려 홀드성을 향상시켰다. 오른쪽 상단 프런트 측에 A6000 시리즈 처음으로 전면 다이얼을 탑재. REC 버튼은 윗면에 위치한다.




A6000 시리즈 최초로 앵글식 모니터를 채택(3.0형, 약 103만 도트). 터치 포커스, 터치 트래킹, 터치 셔터, 재생시 이미지 전환, 핀치 인 핀치 아웃 등의 터치 조작에 대응한다.



EVF는 약 236만 도트의 XGA OLED. 파인더 배율은 약 1.07배. 파인더 휘도는 A6600의 약 2배로 향상. 2배의 하이프레임 레이트(120fps)로 표시할 수 있는 모드도 지원.

배터리는 "Z 배터리" 를 채용. 촬영 가능 매수는 파인더 사용시 약 550매, 후면 모니터 사용시 약 570매. USB PD에 대응하는 USB Type-C 단자를 갖춘다. 메모리는 SD 카드(UHS-II 대응) 싱글 슬롯.




A6700은 7월 28일에 발매하며 가격은 아래와 같다.
- 바디 단품 21만 8,900엔 ($1,398)
- 렌즈 킷 (E PZ 16-50mm f/3.5-5.6 OSS) : $1,498.00
- 렌즈 킷(E 18-135mm F3.5-5.6 OSS) : 26만 2,900엔 ($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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