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손바닥 크기 즉석 카메라 체키 INSTAX Pal 발표

2023-09-26 14:11




후지필름은 INSTAX 체키 시리즈의 초소형 신모델 INSTAX Pal을 발표했다. INSTAX 시리즈 최초로 촬영에만 특화된 카메라로서 동 시리즈 즉석 카메라의 특징이기도 한 프린트 기능을 분리하여 본체를 손바닥 만한 사이즈까지 소형화 시켰다. 부담 없는 휴대가 최대 장점. 크기 44×42×43mm에 무게는 41g에 불과하다.




35mm환산 16.25mm 상당 화각의 렌즈를 탑재했으며 본체 후면에 셔터 버튼을 갖춘다. 촬영 이미지는 스마트폰 프린터 INSTAX Link시리즈나, 하이브리드 즉석 카메라 INSTAX mini Evo, INSTAX mini LiPlay등 대응 기종과 함께 연계하여 프린트 가능.







촬영시 체키 필름처럼 미니, 스퀘어, 와이드 3 종류의 포맷을 선택할 수 있다. INSTAX 프레임 첨부 화상으로 보존이 가능. 광각을 살린 단체 사진도 커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로 앱을 통해 이미지 자동 전송하는 기능도 갖춘다.





전용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원격 촬영, 3초 간격으로 연속 촬영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도 이용 가능. 어플에 사전에 녹음한 음성을 카메라의 셔터 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촬영 이미지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전송하는 것 외에 본체 내장 메모리를 통해 약 50장을 보전 가능하며 별도 microSD 카드 슬롯를 활용할 수 잇다.







전원은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로 1회 충전 약 240장의 촬영이 가능. 본체에도 충전용으로 USB Type-C 단자를 갖춘다. 간이 파인더나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링 액세서리를 기본 포함.






10월 5일에 해외 발매하며 밀키 화이트, 파우더 핑크, 피스타치오 그린, 라벤더 블루, 젬 블랙의 5 색을 라인업 한다. 가격은 약 1만 4,300엔, 1만 7,000엔(젬 블랙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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