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세계 최초 컨텐츠 인증 기능의 M11-P 정식 발표

2023-10-27 10:11

라이카가 카메라에 컨텐츠 인증 기능 등을 추가한 LEICA M11-P 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라이카 M11-P는 C2PA 규격에 준거한 콘텐츠 인증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한 세계 최초의 카메라다.






콘텐츠 자격 증명(CAI)에 따른 암호화된 메타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진 파일의 개념과 수정 행위에 투명성이란 기준을 부여하여 사진 파일 출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한다. 라이카 콘텐츠 인증 정보를 사용하면 각 이미지에 CAI 호환 인증서가 뒷받침하는 디지털 서명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 크리덴셜 웹사이트 (contentcredentials.org/verify) 또는 라이카 포토스 앱에서 언제든지 사진 파일의 진위 여부를 쉽게 확인이 가능.



「라이카 M11-P」는 M스타일 카메라만이 가능한 차분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라이카의 붉은 로고 마크를 생략하고 탑 커버 상면에 필기체의 「Leica」각인을 넣었으며 스크래치를 방지한 사파이어 유리 액정 모니터를 탑재. 표면은 매트로 완성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아함과 겸손한 인상을 연출했다고 한다. 실버 제품은 황동 커버에 크롬 도금을 실시.






카메라 기능에서는 2022년 1월 발매 라이카 M11을 베이스로 한다. 3단계 RAW 기록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는 6,000만 화소의 센서를 탑재, Wi-Fi/Bluetooth, USB Type-C 단자에 UHS-II SD 카드 슬롯 및 256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것도 특징




가격은 엔화로 약 147만 4,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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