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찍은 사진을 엽서로 보낸다.

2006-01-17 09:47

엽서 대신에 직접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 얇은 디지털 카메라를 우편으로 보낸다...

22세의 호주 NSW 대학 산업디자인과 학생인 Stuart Calvey가 제안한 Snap&Send 디지털 엽서는 사용 후 버릴 수 있는 플랫 스크린이 장착된 디지털카메라로 얇은 두께와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우편을 통해 배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발상의 제품이다.

할머니나 여자친구에게 안부를 전할때 직접 찍은 사진을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손바닥 만한 크기의 이 디지털 엽서는 2백만 화소 디지털 센서에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작은 스크린, 사진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가격은 $25(약 25,000원) 정도... 줌기능이나 사진 삭제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직까지는 단순히 컨셉 제품일 뿐이지만 언젠가 직접 제품화를 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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