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장 안테나를 통해 끊김 없는 최상의 수신율로 어디서든지 지상파 DMB 시청 가능
- 동작감지 G센서와 진동센서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과 최초로 선보이는 터치 스크롤링으로 속도감있는 감성 유저 인터페이스 제공
- 5.1 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SRS CS HeadphoneTM 음장 탑재
뛰어난 수신율로 눈이 즐겁고, 탁월한 음장으로 귀가 만족하며, 동작 감지 기능으로 손이 편하다.

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사용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MP4 플레이어 B3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리버 B30은 외장 안테나가 장착 되어 있어 최고의 수신율로 어디서든지 끊김없이 지상파 DMB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자동채널검색 기능으로 DMB 채널이 바뀌는 장소로 이동하여도 자동으로 DMB 채널이 설정 된다.

뿐만 아니라 동작 인식이 가능한 G센서를 탑재하여 음악을 듣는 동안에 B30을 흔들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조작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편리한 조작감과 동시에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제품을 가로로 눕히게 되면 음악 재생 시 앨범 이미지로 화면으로 전환이 되고, 비디오나 사진 메뉴에서는 바로 실행화면으로 전환되어 별도의 조작없이 파일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30은 G 센서와 진동센서를 이용하여 흔들고 터치하는 동작을 통한 플래시 게임(Broller)도 즐길 수 있다.

탁월한 음장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B30는 ‘SRS CS Headphone™’ 음장을 최초로 적용, 실감있는 5.1채널 서라운드 입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SRS CS Headphone™ 음장은 오디오 환경에서뿐만 아니라 비디오 환경에서도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영상을 감상할 때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이 살아있는 입체음을 느낄 수 있다.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하는 71.12mm(2.8인치)의 LCD를 통해 초당 30프레임(30fps)을 지원하며,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재생이 가능해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휴대용 학습기기로도 적당하다.

윈도우 하단의 터치 스크롤링 조작패널 상에서 손끝으로 가볍게 책장을 넘기는 듯한 ‘플리킹’으로 볼륨 조작이나 메뉴 이동을 할 수 있다. 조작할 때마다 나타나는 LED 변화 및 진동느낌은 사용자의 손끝에 보다 직관적인 피드백을 전달 해 준다. 이 밖에 B30은 내장스피커, FM라디오, 텍스트뷰어, 녹음기능, UCI 등을 지원하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추가적으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손안의 그립감을 고려한 접시 스타일의 라운드 디자인인 아이리버 B30은 블랙, 화이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외부 실리콘 케이스 번들 포함으로 가격은 4GB 188,000원, 8GB 228,000원, 16GB 288,000원 이다.

아이리버의 상품기획부문의 임지택 상무는 “아이리버 B30은 제품 디자인과 같은 외적인 부분에서부터 음향 및 동작감지와 같은 기술적인 부분까지 모든 단계를 면밀히 검토해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제품을 접하는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의 질감이나 무게, 향기까지 고려하는 ‘360도 경험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리버 B30은 DMB 시청이 가능한 프랑스와 호주 등 해외 시장에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